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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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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9:11- 22 |
히브리서 9:11- 22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주후 2013년 4월 29일(월)
I. 본문 요약
11-14 /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
15-17 / 새 언약의 중재자이신 예수님.
18-22 /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1) 대 제사장으로 오신 예수님. 단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신 예수님.
예수님(12) 영원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
예수님(14) 자기 몸을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예수님.
성령님(14) 영원하신 성령님.
예수님(15) 새 언약의 중재자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1) 예수님은 피조물이 만들지 않은 더 영원한 장막을 통과하시어 단 한 번에 지성소로 들어가심.
교훈(12)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영원한 구원을 우리에게 주심.
교훈(14) 자신의 피로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심.
교훈(15) 자신이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심.
교훈(22) 성막의 모든 기구에 피를 뿌렸는데, 율법에 따르면,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 짐. 그리고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구약의 제사는 제사장이 염소나 황소의 피로 자신의 죄와 백성들의 죄를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죄를 사하신다는 하나님의 언약이었습니다(14,19, 20). 그 피를 장막과 제사 기구들에 뿌림으로써 거룩하게 하였습니다(21).
예수님은 대 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으신 장막, 피조물에게 속하지 않은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지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11).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12).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셨습니다(14). 구약의 제사법으로는 양심까지 깨끗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피는 더욱 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십니다(14). 이것이 구약 제사와 예수님이 단번에 자신을 속죄 제물로 드리신 십자가의 역사의 차이입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주님이 이루신 구원의 역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는 것입니다(14).
주님,
주님이 인간을 위하여 대속의 제물이 되셔서 피흘리심으로 인하여, 죄인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 주심으로써,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여 주심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의 보혈의 공로를 덧 입어서 늘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하나님을 섬기는 충성된 종으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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