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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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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5:1-5 |
시편 15:1-5 누가 주님께 예배할 수 있는가? 주후 2013년 4월 28일(주일)
I. 본문 요약
주님의 장막에 살 수 있는 사람은 깨끗하고 정의로으며 진실을 말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존경하며, 서원을 지키며 돈을 높은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주신 않는 사람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 주님의 장막에 거하는 사람은, 깨끗한 삶을 사는 사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다.
교훈(3) 주님의 장막에 거하는 사람은 혀를 놀려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는 사람, 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사람이다.
교훈(4) 주님의 장막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를 경멸하고 주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이다.
교훈(4) 주님의 장막에 거하는 사람은, 맹세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깨뜨리지 않고 지키는 사람이다.
교훈(5) 주님의 장막에 거하는 사람은, 높은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주지 않으며, 무죄한 사람을 해칠세라 뇌물을 받지 않는 사람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고 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아무렇게나 예배한다고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편 저자는 예배에 참여하는 자의 기본적인 삶에 대하여 기록하였습니다.
예배자의 삶에 대하여 시편저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1) 자신과의 관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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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삶은 사는 사람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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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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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입니다(2).
2) 이웃과의 관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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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놀려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는 사람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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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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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모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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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않는 사람입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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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한 사람을 해칠세라 뇌물을 받지 않는 사람입니다(5).
3)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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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사람을 경멸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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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서원)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깨뜨리지 않고 지키는 사람입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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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6).
주님,
제가 진정한 예배를 드리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다시 깨닫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자신의 성결한 삶, 이웃과의 바른 관계,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른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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