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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으뜸이 되려면
마태복음 23:1-12
마태복음 23:1-12                        으뜸이 되려면                      주후 2015년 8월 17일(월)
 
I. 본문 요약
 
1-4 / 말만 하고, 자기는 행하지 않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
5-7 / 모든 것을 남에게 보이기 위하여 하고, 사람들의 존경을 기대한 종교인들.
8-10 / 랍비라는 호칭이나, 지도자라는 호칭을 듣지 말라.
11-12 / 으뜸이 되고자 하는 섬기는 자여야 하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높아진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 하늘에 계시는 한 분 뿐이신 하나님.
예수니(10) 우리의 지도자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2)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음.
명령(3) 그들이 말하는 것은 무었이든지 다 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르지 말라.
피할 죄(3)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를 않음.
피할 죄(4) 자기 힘든 무거운 짐을 묶어서 남의 어깨에 지우지만, 자기들은 그 짐을 나르는데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려 하지 않음.
피할 죄(5) 남에게 보이려고 경문 곽을 크게 만들어서 차고 다니고, 옷술을 길게 늘어뜨림.
피할 죄(6,7)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며, 장터에서 인사 받기와 랍비라 불리기를 좋아함.
명령(8) 너희는 랍비라 호칭을 듣지 말아라. 너희의 선생은 한 분뿐이요, 너희는 모두 형제자매들임.
명령(9) 너희는 땅에서 아무도 너희의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아라. 너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분, 한 분 뿐임.
명령(10) 너의는 지도자라는 호칭을 듣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심.
교훈(11)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교훈(12)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이 지적하신 율법학자들과 바리새 인들의 문제점들.
-      그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2).
-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는 않았습니다(3).
-      그들은 지기 힘든 무거운 짐을 묶어서 남의 어깨에 지우지만, 자기들은 그 짐을 나르는 데에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4).
-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경문 곽을 크게 만들어서 차고 다니고, 옷술을 길게 늘어뜨렸습니다(5).
-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했습니다(6).
-      장터에서는 랍비라고 불리기를 좋아했습니다(7).
 
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교훈들.
-      너희는 랍비라는 호칭을 듣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너희 선생은 한 분뿐이요, 너희는 모두 형제자매들이라고 하셨습니다(8).
-      너희는 땅에서 아무도 너희의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너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분, 한 분뿐이시라고 하셨습니다(10).
-      너희 가운데서 으뜸가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11).
-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2).
 
 
 
주님,
제가 주님의 종으로써, 먼저 나의 삶에서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하면서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기 전에 주님께로부터 배우고, 남에게 행함을 강조하기 전에, 나 자신이 행함으로 모범을 보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이기 위해서, 높임을 받기 위해서, 명예를 얻기 위해서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낮은 일꾼, 섬기는 일꾼 되어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종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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