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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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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2장 1-10절 |
주후 2012년 2월 3일(토)
I. 본문 요약
1-2 / 자기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높인 한나.
3-8 / 모든 것을 아시며, 원하시는 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9-10 / 성도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며,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한나의 마음에 기쁨을 가득 채워 주신 하나님.
하나님(2) 거룩하신 하나님. 반석같으신 하나님.
하나님(3)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6)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7)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유하게도 하시는 하나님.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8) 가난한 사람, 궁핍한 사람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
하나님(8)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모든 것들의 주인이신 하나님. 땅의 기초를 놓으신 하나님.
하나님(9) 성도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며, 악인들을 멸망시키시는 하나님. 사람의 힘으로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0) 주님께 맞서는 자들을 치시는 하나님. 땅 끝까지 심판하시고, 세우신 왕에게 힘을 주시며, 기름 부어 세우신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따를 모범)
모범(1)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게 기도한 한나.
모범(2) 하나님을 높여 찬양한 한나.
경고(3) 교만한 말을 늘어 놓지 말아라. 오만한 말을 입 밖에 내지 말아라.
경고(3)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사람이 하는 일을 저울에 달아 보신다.
교훈(4) 용사들의 활은 꺾이나, 약한 사람들은 강해진다.
교훈(5) 한때 넉넉하던 사람은 품을 팔지만, 굶주리던 사람은 다시 굶주리지 않는다. 자식을 못 낳던 여인은 일곱이나 낳지만, 아들을 많이 둔 여인은 홀로 남는다.
교훈(6) 하나님은 사람의 생과 사를 주관하신다.
교훈(7) 사람을 가난하게도 하시고,부유하게도 하신다. 낮추시기도 하시고 높이시기도 하신다.
교훈(8) 하나님은 사람을 티끌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사람을 거름더미에서 일으키셔서 귀한 이들과 한 자리에 있게 하신다.
약속(9) 하나님우리의 발걸음을 지켜 주심.
약속(9) 악인들을 어둠 속에서 멸망시키실 하나님.
경고(10) 주님께 맞서는 자들은 산산이 깨어질 것이다.
경고(10) 땅 끝까지 심판하시는 하나님.
약속(10) 세우신 와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문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사무엘을 제사장에게 맡긴 후에 하나님을 경배하면서 드린 기도입니다. 이 기도에서 한나가 고백한 하나님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일들의 예들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1) 한나가 고백한 하나님은:
- 본인에게 기쁨을 안겨 주신 하나님이셨습니다9(1).
- 본인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1).
-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반석과 같으신 분이십니다(2).
-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3).
-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4-8)
- 하나님은 이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기초의 주인이십니다(8).
- 하나님은 성도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는 분이십니다(9).
- 하나님은 악인들을 멸망시키시는 분이십니다(9).
- 하나님은 사람의 힘으로 이길 수 없는 분이십니다(10).
- 하나님께 맞서는 자들을 흩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10).
- 하나님은 땅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10).
- 하나님은 기름 부은 임금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10).
• 한나가 고백한 하나님은 개인적으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며 기쁨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며, 성도들을 인도하시고, 악을 멸하시며, 심판하시지만, 기름 부으신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여인의 고백입니다.
2) 이러한 하나님에 대하여 한나가 한 고백은:
- 하나님 앞에서 얼굴을 들게 되었습니다(1).
- 원수들 앞에서도 자랑스러웠습니다(1).
- 기쁨이 컷습니다(1).
즉 하나님을 경험한 삶을 산 사무엘의 어머니의 고백은 살아 있는 것같이 생동감이 납니다..
주님,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고백한 하나님이 제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이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한나처럼, 하나님을 늘 경험하며 바르게 믿고 고백할 뿐만 아니리,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아 기뻐하고, 하나님을 자랑하면서 살고, 기쁘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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