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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거룩하심에 참여하도록
히브리서 12:4-13
히브리서 12:4-13       거룩하심에 참여하도록       주후 2012년 6월 23일(토)
 
I. 본문 요약
 
4-6 / 징계를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7-9 / 징계를 참아내라.
10-11 / 징계의 목적.
12-13 / 똑바로 걸어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7)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대하여 자녀 대하듯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 사랑하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0) 우리를 자기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징계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5)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향하여 자녀들에게 말하듯이 하신다.
명령(5) 주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에 낙심하지 말아라.
교훈(6)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이들마다 채찍질 하신다.
명령(7) 징계를 받을 때에 참아내라.
교훈(7) 하나님께서는 자녀에게 대하시듯이 믿는 자들을 대하신다.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자녀가 어디에 있겠는가?
교훈(8) 모든 자녀가 받은 징계를 받지 않는다면, 사생아이지, 참 자녀가 아니다.
경고(9) 우리가 육신의 아버지도 훈육자로 모시고 공경하거든,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복종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더 당연한 일이 아닌가?
교훈(10) 육신의 아버지는 잠시 동안 자기들의 생각대로 우리를 징계하셨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기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징계하신다.
교훈(11) 무릇 징계는 어떤 것이든지 그 당시에는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으로 여겨지지만, 나중에는 이것으로 훈련을 받은 사람들에게 정의의 평화로운 열매를 맺게 한다
명령(12-13) 나른한 손과 힘빠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징계를 받는다는 것이 즐거운 것은 아닙니다. 괴로움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징계가 다 무익한 것이 아닙니다. 징계를 받는 사람이 다 알 수 없는 유익있습니다.
 
* 하나님은 왜 그의 자녀들을 징계하시는가?
 
 
그 이유는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7). 6절을 보면,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은 왜 그의 자녀들을 징계하시는가?
 
10적을 보면 우리를 자기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징계하십니다.”
 
* 하나님은 왜 그의 자녀들을 징계하시는가?
 
징계를 받은 다음에 “이것으로 훈련 받은 사람들에게 정의의 평화로운 열매를 맺게 합니다.”(11). 즉 건강한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시기 위함입니다.
 
*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에 어떤 태도로 받아야 하는가?
 
주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에게서 꾸지람을 들을 때에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5). “징계를 받을 때에 참아내야 합니다.”(7).
“나른한 손과 힘빠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똑바로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거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해야 합니다.”(13).
 
 
주님,
제가 주님의 자녀로서 살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을 감사함으로 받고, 인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건강한, 정의의 평화로운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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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Title Reference
517 뼈 속에서 나오는 고백 시편 35:1-28
516 제 눈으로 주님을 뵙습니다. 욥기 41-1-17
515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욥기 40:1-24
514 욥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욥기 38:1-30
513 교만한 엘리후 욥기 32:1-22
512 본 받을만한 욥의 삶 욥기 31:1-40
511 금을로도 살 수 없는 지혜 욥기 28:1-28
510 복있는 사람 시편 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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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귀를 기울여 들어 주실 하나님 욥기 23:1-17
507 욥의 확신 욥기 19:1-29
506 욥을 괴롭힌 친구들 욥기 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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