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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누가복음 9:18-27
누가복음 9:18-27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주후 2012년 7월 10일(화)
 
I. 본문 요약
 
18-20 /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베드로.
21-22 / 고난받고 죽으신 후 사흗날에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23-24 / 제자의 길을 말씀하신 예수님.
25-27 /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8) 혼자 기도하신 예수님.
예수님(22)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을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26) 재림하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8) 기도에 힘쓰신 예수님.
모범(20)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베드로.
약속(22) 예수님께서 받드시 고난을 받으시고, 배척을 받아 죽으시고, 사흗날에 살아나실 것을 약속하신 예수님.
명령(23) 주님을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로, 나를 따라오너라.
경고(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경고(25)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를 잃거나 빼앗기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경고(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의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약속(27) 여기에 서 있는 사람 가운데는,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볼 사람들이있다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뱔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라는 베드로의 답변을 들으신 후에 아주 중요한 말씀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라고 증언한 제자들이 명심해야 할 아주 귀한 말씀이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주님은 고난과 배척을 받으시고 죽으실 것과 삼일만에 부활 하실 것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다음에 주신 말씀은 제자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너라.”는 것입니다. 십자가라는 말만 들어도 부담감을 갖는 제자들에게 매우 힘든 말씀이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즉 자기를 죽이고 따르고, 모욕과 수치를 각오하고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려 하는 사람을 잃을 것이며, 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제자가 목숨을 얻는 길은 자기 목숨을 내 놓을 때에야 얻는 것입니다.
 
다른 한 가지 말씀은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의 결말에 대하여 경고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그런 사람을 부끄러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반대로 주님을 자랑하고, 영광을 드러내며, 주님을 전한 일꾼들에게 어떻게 맞으실 것인가에 대한 답도 유푸할 수 있습니다.
 
주님,
저도 언제나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그리스도’이심을 늘 확고하게 고백하는 일꾼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나의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따르는 신실한 일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자랑하고 말씀을 기뻐 따르며 순종하는 가운데 힘을 얻고, 은혜를 많이 받으며 살다가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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