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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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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61:1-11 |
이사야 61:1-11 구원의 기쁜 소식 주후 2012년 7월 7일(토)
I. 본문 요약
1-2 / 주님의 영이 임함으로 인하여 시작된 복음 선포의 역사.
3 / 주님께서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손수 심으신 의의 나무.
4-5 / 황폐한 곳이 회복됨.
6-11 / 회복된 백성들의 모습.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기름을 부으시고 영이 임하도록 하신 하나님.
하나님(3)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 대신 화관을 씌워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3) 영광을 받으시려고 스스로 의의 나무를 심으신 하나님.
하나님(8) 공평을 사랑하고 불의와 약탈을 미워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0) 구원의 옷을 입혀주신 하나님. 의의 겉 옷을 둘러주신 하나님.
하나님(11) 모든 나라 앞에서 의와 찬송을 샘솟듯이 솟아나게 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2) 주님의 영이 임함으로 인하여, 주님께서 파송하셨다.
그 이유는 가난한 자에게 ㅂ고음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갖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주님의 은혜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언하고 모든 슬퍼하는 사람을 위로하게 하셨다.
교훈(3)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화관을 씌워 주시고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고,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이 마음에 가득히 차게 하셨다.
교훈(3) 주님의 사람들을 일컬어서 의의 나무, 주님께서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손수 심으신 나무라고 부른다.
교훈(4) 주님의 일꾼들은 오래 전에 황폐해진 곳을 쌓으며, 무너졌던 곳도 세울 것이다.
약속(5) 낯선 사람들이 나서서 너희의 양 떼를 먹이며, 다른 나라 사람이 와서 너희의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다.
약속(6) 사람들은 너희를 ‘주님의 제사장’이라고 부를 것이며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고 일컬을 것이다. 열방의 재물이 너희 것이 되어 너희가 마음껏 쓸 것이고, 그들의 부귀영화가 바로 너의 것임을 너희가 자랑할 것이다.
약속(7) 너희가 받은 수치를 갑절이나 보상 받으며, 부끄러움을 당한 대가로받음 몫을 기뻐할 것이다. 땅에서 감적의 상속을 받으며, 영원한 기쁨을 차지할 것이다.
약속(8) 수고를 성실히 보상해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
약속(9) 그들의 자손이 열방에 알려지며, 그들의 자손이 만민 가운데 알려질 것이다. 그들을 보는 사람마다, 그들이 나 주의 복을 받은 자손임을 인정할 것이다.
교훈(10) 하나님께서 신랑과 신부를 단장시키듯 하시고,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고, 의이 겉옷으로 둘러 주셨으니, 내가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크게 기뻐할 것이다.
교훈(11) 땅이 싻을 내며, 동산이 거기에 뿌려진 것을 움트게 하듯이, 주 하나님께서도 모든 나라 핲에서 의와 찬송을 샘 솟듯이 솟아나게 하실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문 가운데서 1,2절 말씀은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4:19,20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하실 사역의 사명 선언이었습니다.
1) 주님의 사역의 동기와 힘은 어디서 부터 온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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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으셨기 때문에 시작된 것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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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이 임하셨기때문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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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기 때문입니다(1).
*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것은 인간의 의지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기름을 부으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일꾼으로 선택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게 인간의 지식이나 경험을 넘어선 하나님의 영이 임해야 합니다. 즉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로 부터 보냄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역의 동기와 힘과 목적지가 자기 마음대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2) 주님의 사역 방향은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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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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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시는 것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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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는 것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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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언하는 것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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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시는 것입니다(2).
* 주님의 일꾼의 사역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치유하는 것입니다.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입니다. 온갓 잘못된 것에 의하여 억압된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와 공의를 선언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삼판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3) 주님의 사역 결과는 어떠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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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 대신에 화관을 씌워 주시는 것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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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며,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이 마음에 가득하게 하셨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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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회복된 사람들을 일컬어서 의의 나무, 주님께서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손수 심으신 나무라고 부르게 됩니다(3).
* 하나님에 의하여 회복된 백성들은 신분이 변합니다. 슬픔이 변화여 화관을 씌워 주심으로 인하여 기쁨이 충만합니다. 기름을 발라 주십니다.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이 마음에 가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을 사람들이 알고 칭송하게 됩니다.
4) 주님의 사역 결과 변화된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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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황폐해진 곳을 쌓을 것입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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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무너져 있던 곳고 세울 것입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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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한 성읍들을 새로 세우며, 대대로 무너진채로 버려져 있던 곳을 다시 세울 것입니다(4).
*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된 사람들은 황페한 곳, 무너진 곳을 재건합니다. 즉 하나님의 역사를 재건하는 일을 합니다.
5) 주님을 믿고 따르게 된 사람들에게 어떤 복이 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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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들이 나서서 하나님의 사람들의 양떼를 먹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와서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입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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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제사장’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고 일컬을 것입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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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의 재물이 하나님의 사람들의 것이 되며, 마음껏 쓸 것이고, 그들의 부귀영화가 바로 너의 것임을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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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이 받은 수치를 갑절이나 보상받으며, 부끄러움을 당한 대가로 받은 몫을 기뻐할 것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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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갑절의 상속을 받으며, 영원한 기쁨을 차지할 것입니다(7).
* 낯선 사람들과 다른 나라 사람들까지 협력하는 복을 받습니다. 주님의 제사장’ ‘하나님의 봉사자’라고 일컬어지게 됩니다. 재물과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고 받은바 수치를 배나 보상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땅의 갑절을 상속 받으며, 영원한 기쁨을 차지할 것입니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큰 복을 받게 됩니다.
6) 주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교훈과 약속은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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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공평을 사랑하고 불의와 약탈을 미워하시는 분이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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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수고를 성실히 보상하여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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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자손이 열방에 알려지며, 그들의 자손이 만민 가운데 알려질 것입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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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보는 사람마다 그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손임을 인정할 것입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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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신랑과 신부를 단장시키시듯이, 하나님께서 구원의 옷과 의의 겉옷을 입혀 주셔서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주님 안에서 영혼이 기뻐하게 됩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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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에 뿌려진 것을 움트게 하듯이, 주 하나님께서도 모든 나라 앞에서 의와 찬송을 샘 솟듯이 솟아나게 하실 것이다(11).
* 하나님은 공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의 수고에 늘 성실하게 보상해 주십니다.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을 단장해 주십니다. 구원의 옷과 의의 겉옷을 입혀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땅도 풍성한 소출을 내며, 모든 나라 앞에서소 의와 찬송을 샘솟듯이 솟아나게 하실 것입니다. 정말로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약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주님의 선택하심이, 능력 주심이, 파송하심이 없이는 저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일꾼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누리는 수 많은 복이 있음을 깊이 깨닫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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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크냐?”로 다툰 제자들 
구원의 기쁜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