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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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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7:35-53 |
사도행전 7:35-53 율법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 않은 지도자들 주후 2012년 9월 20일(목)
I. 본문 요약
35- 36 /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도한 모세.
37-43 /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았지만,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
44-49 / 손으로 지은 집에 계시지 않으신 하나님.
50-53 / 유대 지도자들의 문제점을 지적한 스데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5) 가시나무 떨기속에 나타나셔서 모세를 부르시고 지도자와 해방자로 삼으신 하나님.
하나님(37) 하나님께서 모세를 세우신 것과 같이, 동족 가운데서 한 예언자를 세워주실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42)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얼굴을 돌리시고, 그들을 내어버려 두셔서 다른 우상들을 섬기도록 하신 하나님.
하나님(45) 이방 민족들을 조상들 앞에서 쫓아내신 하나님.
하나님(48)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 안에 거하시지 않으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35)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 모세를 배척한 이스라엘 백성들.
약속(37) 모세를 세우신 하나님은, 동족 가운데서 한 예언자를 주실 것을 약속하심.
피할 죄(39) 모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
피할 죄(40-41)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즐거워한 이스라엘 백성들.
모범(46)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으로서, 야곱의 집안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처를 짓고자 한 다윗.
교훈(49) “하늘은 보좌요 땅은 발판인데, 인간이 하나님을 위하여 어떤 집을 지어 주겠으며, 내가 쉴 만한 곳이 어디냐?” 라고 하신 하나님.
모범(51)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경책한 스데반.
피할 죄(52-53) 율법을 받기만하고 지키지는 않으며, 예언자들을 죽이고, 예수님을 배반하고 죽인 이스라엘 사람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스데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아브라함과 모세를 인용하여 그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전개해 나갔습니다.
모세에 대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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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지도자요 해방자였습니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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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애굽 땅과 홍해에서 놀라운 일과 표징을 행했으며,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도 그런 일을 행한 사람입니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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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동족가운데서 한 예언자를 세워 주실 것을 예언했습니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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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회중으로 모여 있을 때에, 시내산에서 받은 메시지를 받아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해준 모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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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장막을 만들도록 한 사람입니다(44).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그릇된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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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너를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느냐?”라고 모세를 배척했습니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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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덩들은 모세가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를 제쳐놓고서 애굽으로 돌아가고 싶어했습니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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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드러 달라.” 라고 요청했습니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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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든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서 그 우상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고 즐거워했습니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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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몰렉의 신의 장막과 레판 신의별을 만들었습니다(42-43).
스데반은 하나님이 거하실 곳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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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를 통하여 만들게 하신 장막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다윗 때까지 물려 주었습니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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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하나님이 계실 집을 짓고자 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아들 솔로몬 때에 짓게 하셨습니다(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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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건물 안에 거사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48-50).
스데반의 증거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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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설명을 듣고 있는 사람들이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이며, 언제나 성령을 거역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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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조상들이 한 그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언자들을 박해했습니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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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의인 올 것을 예언한 사람들을 죽였고, 그 의인을 배반하고 죽였다고 증거했습니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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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천사들이 전하여 준 율법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는 않았다고 증거했습니다.
스데반은 모세가 예언한 그 의인이신 예수님, 오실 의인에 대하여 예언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태도를 잘 설명했습니다. 모세를 반역했고, 예언자들을 죽인 이스라엘의 조상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예수님도 죽인 사람들이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성전을 신처럼 받들었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하나님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인간이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않는다.”는 아모스 5장 25-27 장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데반은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성령을 거역하고 있으며, 예수님을 죽였고, 율법을 받기는 받았지만 지키지는 않는 백성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스데반의 용기는 대단합니다. 그의 지혜와 용기를 본받기 원합니다.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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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물 
율법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 않은 지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