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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립보서 1:1,2 |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꼭 물어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그 질문은, 나는 정말로 그리스도인인가? 하는 것 입니다.
만일 이것에 대단 대답이 불분명하다면, 나의 신앙 생활도, 우리들의 교회 사역도 불분명한 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까?
고린도 후서 5장 17절을 보면, 인간이 어떻게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가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을 일컬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 인하여 구별됩니다.
성도라는 단어를 영어 성경에서는 'Saint'라고 했습니다. 성도라는 말이나 그리스도인이나 그 뜻과 내용에는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로마 캐토릭에서는 죽은 성도들 가운데서 귀감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름 앞에 성 (Saint) 을 부칩니다. 그러나 성서는 모든 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윽을 일컬어 '성도'라고 호칭했습니다. 성도란 기도를 많이 해서 유명해진 사람들만을, 수도원에서 일생을 지난 수도사들을 또는 전도를 탁월하게 많이한 신자들만을 지칭한 단어가 아닙니다. 성도란 주님에 의하여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들을 말합니다.
왜 구별하셨는가?
이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자녀고 구별하신 것입니다. 거룩하다는 단어는 헬라말로 '하기오스'이며, 히브리 말로는 '카도쉬'라고 합니다. 어떤 특별한 일을 위하여 갈라 놓았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특권을 우리가 갖은 것은, 우리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탁월해서 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들의 죄를 용서해 부셨기 때문에 의롭다고 인정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는 일꾼들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흔히 우리는 교회만 다니면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서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성서는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삶의 존재의 기초가 에수 그리스도이며, 삶의 의미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하나님을 위하여 바쳐질 때라고 믿고,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별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새 피조물 된 거듭난 성도들에 의하여 구성됩니다. (요한 3:3).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마태 16:16)이라고 진심으로 고백하고 사는 성도들의 고백위에 교회를 세우십니다(마태 16:18).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나는 성도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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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기쁨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