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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은 16장 18절 |
위의 제목은 영국의 신학자이며 복음 전도자인 마이클 그린의 책 '예수님에 대한 12가지의 질문'에서 물은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보다는 현대 교회에 대해서 비판적인 태도를 갖고 있음을 쉽게 발견합니다.
이 세상에는 완전한 교회는 존재하지 않슴습니다. 그러나 완성을 향하여 전진하는 교회들은 있습니다.
Dr. Harry Ironside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교회상에 대하여 이런 역설적인 말을 했습니다. "완전한 교회를 발견한다면 그 교회에 다니지 말라.
당신이 그 교회를 망치고 말테니까!"라고 말입니다. 위의 주장을 통해서 우리는 두 가지 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땅위에서 완전한 교회는 찾아 볼 수 없다는 면과, 완전한 교회를 원하는 사람의 불완전성입니다.
우리들이 원하는 교회상들을 나름대로 나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심으로 우리들의 원하는 모습보다는, 우리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상을 정리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교회는 하나님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고백한 성도들이 성령의 인도하심 안에서 모이는 신앙 공동체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하여 대답했습니다. 신약 성서를 보면 데살로니가 교회는 소문난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에 대한 바른 고백과 이에 따르는 역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교회느 아가페적인 '사랑의 실천'이 있는 공동체입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성령님으로 충만해서 나타난 현상들 가운데 하나는 유무상통하며 교제하는 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한복음 13:35,36)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에게 '첫 사랑'을 찾으라고 경고 하셨습니다.
셋째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전하고, 가르쳐서 제자를 삼는 공동체입니다.
승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중인이 되라."(사도행전 1:8)는 말씀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한다." 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따라 살고, 말씀대로 전하고,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는 공동체가 곧 교회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므으로써 주님을 증거합니다.
이런 모습이 되기위하여 힘쓰는 교회라면,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보다는 칭찬을 받지 않겠습니까(사도행전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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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기쁨 
예수님은 어떤 교회를 원하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