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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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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2:1-12 |
마가복음 2:1-12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주후 2013년 1월 29일(화)
I. 본문 요약
1-4 / 중풍병자를 예수님에게로 데리고 온 네 친구들.
5-9 /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사죄를 선포하시자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생각한 율법학자들.
10-12 / “네 자리를 들고 집으로 가라.”고 중풍병자에게 명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5) 중풍병자에게 사죄를 선포하신 예수님.
예수님(11) 중풍병자에게 “네 자리를 들고 집으로 가라.’고 명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모범(1-3) 중풍병자 한 사람을 네 친구가 예수님에게로 데리고 옴.
모범(4) 예수님께 친구를 보여드려서 고침 받기 위해서 지붕을 걷어내어 구명을 내어 예수님 앞으로 내린 네 친구들.
피할 죄(6-8) 예수님의 사죄 선포에 대하여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생각한 율법학자들.
명령(11) “네 자리를 들고 집으로 가라.”고 중풍병자에게 명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중풍병자는 자기 스슬 예수님에게로 올 능력이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중풍병이 들린 친구를 위하여 네 친구가 힘을 합해서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에게로 왔습니다. 참으로 본 받을 만한 친구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붕을 거둬내고 예수님 앞으로 중풍병자를 달아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병자의 죄를 사해 주셨고, 육신까지 온전하게 고쳐 주셨습니다. 이 일에 대하여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중풍병자의 마음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중풍병자에게 “네 자리를 들고 집으로 가라.”고 명하심으로 육신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음과 육체의 병을 고쳐 주신 능력의 주님이시며, 사죄의 권세까지 가지고 계신 분이심을 봅니다.
주님,
중풍병자의 네 친구들처럼, 친구의 병 고침을 받아야 한다는 믿음과 열정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율법학자들처럼 차가운 마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들과 같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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