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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님을 의지하여라
시편 4:1-8
시편 4:1-8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후 2013년 1월 27일(주일)
 
I. 본문 요약
 
1 / 자신의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는 시인.
2-3 /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각별히 돌보시는 하나님.
4 / 분노하여도 죄를 짓지 말아라.
5 / 올바른 제사를 드리고 주님을 의지하여라.
6-7 /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주님께서 안겨주신 기쁨.
8 / 편히 눕거나 잠드는 것도 주님께서 주신 것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3)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8) 편히 눕고 잠들에 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 응답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피할 죄(2) 높다고 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하고, 헛된 일을 좋아하며 거짖 신을 섬김.
약속(3) 주님께서는 헌신하는 사람을 각별히 돌보심을 기억하여라. 주님께서는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신다.
경고(4) 분노하여도 죄짓지 말라. 잠자리에 누워 마음 깊이 반성하면서 눈물을 흘려라.
명령(5) 올바른 제사를 드리고, 주님을 의지하여라.
피할 죄(6) 수많은 사람이 기도할 때마다 “주님, 우리에게 큰 복을 주십시오.”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줄 수 있을까?” 불평하는 사람이 많다.
모범(6) 시인은 하나님께 주님의 환한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 주시기를 간구함.
교훈(7) 주님께서 내 마음에 안겨 주신 기쁨은 햇 고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에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크다고 한 시인.
교훈(8) 편히 눕거나 잠드는 것도, 주님께서 나를 평안히 쉬게 하시기 때문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인생을 살면서, 그리스도인이나 비 그리스도인이나 다 곤궁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지고만장한 사람들 때문에 고생하고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분노가 치밀어 죄를 짖기 쉬운 환경에 들어갈 때도 있습니다.
 
1) 시인이 당면한 문제와 주위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인는 곤궁에 빠져서 의로우신 하나님게 부르짖었습니다(1).
  • 막다른 골목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했습니다(1).
  •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며, 거짓 신을 섬기는 높은 자들이 있었습니다(2).
  •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십시오.”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줄 수 있을까?”하며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6).
 
2) 시인은 곤궁에 처한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하였습니다.
  • 분노하여도 죄짓지 말라고 했습니다(4).
  • 잠자리에 누워 마음깊이 반성하면서, 눈물을 흘려라”고 했습니다(4).
  • 올바른 제사를 드리고, 주님을 의지하라고 했습니다(5).
 
3) 시인이 믿는 하나님과 그에 대한 신앙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께서는 주님게 헌신하는 사람을 각별히 돌보심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3).
  • 주님게서는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신다고 했습니다(3).
  • 주님의 환한 얼굴을 비추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6).
  • 주님께서 시인의 마음에 안겨 주신 기쁨은 햇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에 누리른 기쁨보다 더 크다고 했습니다(7).
  • 편히 눕거나 잠드는 것도, 주님께서 평안히 쉬게 하여 주시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8).
 
 
주님,
제가 주님의 일꾼으로서, 곤궁에 처할 때에 주님께 간구하며 부르짖게 하여 주시옵소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각별히 돌보시는 하나님이 신실하심을 굳게 의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불평불만하지 않게 하소서. 제가 구하는 것이 주님의 환한 얼굴이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733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 1:1-9
732 나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시편 5:1-12
731 “네 손을 내밀어라.” 마가복음 3:1-6
730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마태복음 2:23-28
729 새 술은 새 부대에 마가복음 2:18-22
728 레위를 부르신 예수님 마가복음 2:13-17
727 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마가복음 2:1-12
726 사방에서 예수님께로 마가복음 1:40-45
725 주님을 의지하여라 시편 4:1-8
724 새벽 오히려 미명에 마가복음 1:35-39
723 많은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마가복음 1:29-34
722 “이게 어찌된 일이냐?” 마가복음 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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