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많은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마가복음 1:29-34
마가복음 1:29-34        많은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주후 2013년 1월 25일(금)
 
 
I. 본문 요약
 
29-31 /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신 예수님.
32-34 / 온갖 병에 걸린 사람들을 고쳐 주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9-34) 베드로의 장모와 온갖 병든자들을 고쳐주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9) 첫 제자들이 베드로와 안드레의 집을 방문하신 예수님.
모범(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음을 예수님께 그 사정을 알린 사람들의 믿음.
교훈(31)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에게 다가가셔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고침을 받은 베드로의 장모가 예수님의 일행의 시중을 들음.
모범(32-34) 예수님께로 사람들이 찾아온 시간은 해가 져서 날이 저물 때였다. 사람들이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왔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을 고쳐 주시고, 많은 귀신들을 내쫓으셨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베드로의 장모가 왜 베드로의 집에 왔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사위가 예수님의 제자가 됨으로 인하여 자기 딸과 손자손녀들이 고생하는 것이 걱정되어서인지, 베드로가 주님의 제자가 된 것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베드로의 집에 왔는데, 열병으로 누워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에게 베드로의 장모의 상태를 알려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다가가셔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그 여자는 그들의 시중을 들었습니다(31).
 
예수님의 소문이 퍼지자 해가 져서 날이 저물 때에, 사람들이 많은 병자와 귀신들린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그 이유는 치유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병든 자들을 고쳐 주셨고, 많은 귀신을 내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병은 물론 귀신을 내어 쫓으시는 능력의 주님이심을 봅니다. 그리고 이사야서 61장 1,2절의 말씀처럼 “포로된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사람들에게 눈 뜬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 주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 하셨습니다.
 
주님,
예수님은 목자의 심정으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인, 병든 자와 귀신들려 고생하는 사람들을 치유하신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고난 받는 사람들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저녁 시간,  쉬시는 시간에도 긍휼한 심령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 주셨습니다. 주님의 목자의 심정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733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 1:1-9
732 나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시편 5:1-12
731 “네 손을 내밀어라.” 마가복음 3:1-6
730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마태복음 2:23-28
729 새 술은 새 부대에 마가복음 2:18-22
728 레위를 부르신 예수님 마가복음 2:13-17
727 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마가복음 2:1-12
726 사방에서 예수님께로 마가복음 1:40-45
725 주님을 의지하여라 시편 4:1-8
724 새벽 오히려 미명에 마가복음 1:35-39
723 많은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마가복음 1:29-34
722 “이게 어찌된 일이냐?” 마가복음 1:21-28
Page: (95/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