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사방에서 예수님께로
마가복음 1:40-45
마가복음 1:40-45    사방에서 예수님께로     주후 2013년 1월 28일(월)
 
I. 본문 요약
 
40-41 / 나병 환자를 고쳐주신 예수님.
42-45 /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일러 보내셨지만, 모든 일을 널리 알린 고침 받은 사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41) 나병 환자의 간청을 들으시고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면서 깨끗게 하여 주신 치유의 주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40) 예수님 앞에 와서 무릎을 꿇고 자신을 고쳐 주시기를 간청한 나병 환자.
모범(41) 예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고 “그렇게 해 주마. 깨끗하게 되어라.”라고 하시면서 고쳐주신 예수님.
명령(43,44) 나음을 받은 사람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신 예수님.
명령(44)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된 것에 대하여 모세가 명령한 것을 바쳐서, 사람들에게 증거로 삼도록 하여라.
모범(45) 그러나 그 는 나가서, 모든 일을 널리 알리고 이야기를 퍼뜨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께 나온 사람들 가운데는 병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나병들려 고생하는 사람이 고쳐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1) 이 병자가 예수님께 나와서 보여준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무릎을 꿇고 간청을 했습니다(40).
- 선생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의 고백을 했습니다(40).
 
2) 예수님께서 병자에게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41).
  • 그에게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고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라고 하시며 고쳐 주셨습니다(42).
  •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된 것에 대아여 모세가 명령한 것을 바쳐서, 사람들에게 증거로 삼도록 하여라.”라고 명하셨습니다(44).
 
  • 그러나 그는 나가서, 모든 일을 널리 알렸습니다(45).
 
병에서 나음 받은 사람은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이 있지만, 가만히있을 수 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나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주님,
예수님께 나온 병자의 겸손함과 간절한 태도를 닮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어떤 문제를 당하던지, 예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내게 주신 변화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733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 1:1-9
732 나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시편 5:1-12
731 “네 손을 내밀어라.” 마가복음 3:1-6
730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마태복음 2:23-28
729 새 술은 새 부대에 마가복음 2:18-22
728 레위를 부르신 예수님 마가복음 2:13-17
727 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마가복음 2:1-12
726 사방에서 예수님께로 마가복음 1:40-45
725 주님을 의지하여라 시편 4:1-8
724 새벽 오히려 미명에 마가복음 1:35-39
723 많은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마가복음 1:29-34
722 “이게 어찌된 일이냐?” 마가복음 1:21-28
Page: (95/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