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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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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립보서 4:1-9 |
빌립보서 4:1-9 주님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주후 2015년 12월 11일(금)
I. 본문 요약
1 / 주 안에서 굳건히 서라.
2-3 /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4-5 / 주 안에서 기뻐하고 여러분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려라.
6-7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
8-9 / 나에게 배울 것과 받은 것과 듣고 본 바를 행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5) 가까이 오신 예수님.
하나님(7)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성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주실 것임.
하나님(9) 빌립보 교회 성도들과 함께 하시는 평화의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1) 나의 기쁨이요 나의 면류관인 사랑하는 여러분, 이와 같이 주님 안에 굳건히 서라.
교훈(2)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주님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한 사도 바울.
교훈(3) 사도 바울의 신앙의 동지들인 이 여인들을 도와주라고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부탁함.
모범(3)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사도 바울의 동역자들과 더불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도 바울과 함께 힘쓴 사람들임.
교훈(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교훈(5) 여러분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라.
경고(5)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음.
교훈(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라(6).
결과, 약속(7)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주실 것임.
교훈(8) 무엇이든지 참된 것과, 무엇이든지 경건한 것과, 무엇이든지 옳은 것과, 무엇이든지 순결한 것과, 무엇이든지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이든지 명예로운 것과, 또 덕이 되고 칭찬할 만한 것이면, 이 모든 것을 생각하라.
교훈(9) 나에게 배운 것과 받은 것과 듣고 본 것들을 실천하라. 그리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주님 안에 서고, 같은 마음을 품으라
- 주 안에 굳건히 서라고 하였습니다(1).
-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하였습니다(2).
- 신앙의 동지들에게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도와주라과 하였습니다(3).
2.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관용하고 그리고 기도하라.
-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하였습니다(4).
-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알리라고 하였습니다(5).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였습니다(6)
-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뚸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7).
3. 나에게서 배운 것을 실천하라.
- 무엇에든지 참된 것과, 무엇에든지 경건한 것과, 무엇에든지 순결한 것과, 무엇에든지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에든지 명예로운 것과, 또 덕이 되고 칭찬할 만한 것이면, 이 모든 것을 생각하라(8).
- 사도 바울에게서 배운 것과 받은 것과 듣고 본 것을 실천하라고 하였습니다(9).
- 그리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9).
주님,
제가 주님 안에 굳건히 서고, 주님 안에서 동역자들과 한 마음을 품으며,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관용하는 일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염려보다는 기도를, 불평보다는 감사함으로 아뢰게 하여 주시며, 신앙의 선진들의 믿음을 본받아 충성스럽게 주님을 섬기는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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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의 삶을 산 사도 바울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