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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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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0:1-13 |
시편 140:1-13 나를 보호하여 주소서! 주후 2015년 12월 5일(주일)
I. 본문 요약
1-6 / 포악한 자들과 전쟁을 준비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보호하소서.
7-11 / 악인들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소서.
12-13 / 고난받는 사람을 변호해 주시며, 가난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 그리고 의인은 주님의 이름에 찬양을 돌리고, 정직한 사람은 주님 앞에서 살 것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6) 주님이신 하나님.
하나님(7) 구원의 힘이신 하나님. 전쟁을 하는 날에 시인의 머리에 투구를 씌어주신 하나님.
하나님(12) 고난받는 사람을 변호해 주시고, 가난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분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 악인에게서 건져주시고, 포악한 자에게서 보호해 주시기를 기원한 시인.
교훈(2,3) 악한 자들은 그 속으로 악을 계획하고 날마다 전쟁을 준비하거 모임. 맵처럼 날카롭게 혀를 벼린 그들은,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을 품고 있는 자들임.
모범(4) 악인과 포악한 자들, 그리고 시인을 밀어서 넘어뜨리려하는 자들에게서 보호해 달라고 간구한 시인.
피할 죄(5) 오만한 자들은 시인을 해치려고 몰래 덫과 올가미를 놓고, 길목에는 그물을 치고, 시인을 빠뜨리려고 함정을 팠음(5).
모범(6) 오만한 자들, 악한 자들에게 어려움을 다한 시인은 하나님께 나가서 애원하면서 기도함.
교훈(7) 구원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전쟁을 하는 날에 시인의 머리에 투구를 씌워 보호해 주심.
모범(8) 악인의 욕망과 계획이 성공하지 못하게 해 달라고 기원한 시인.
교훈(9-11) 악인들이 승리하지 못하고, 큰 재앙이 임하게 해 달라고 기원한 시인의 기도.
모범(12) 하나님은 고난받는 사람을 변호해 주시고, 가난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분임심을 알고 있는 시인.
교훈(13) 의인은 주님이 이름에 찬양을 돌리고, 정직한 사람은 주님 앞에서 살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악인에게서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 악인들은 속으로 악을 계획하고, 날마다 전쟁을 하러 모였습니다(2).
- 악인들은 뱀처럼 날카롭게 혀를 벼리고,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을 품고 있었습니다(3).
- 악인들은 포악하고, 시인을 밀어서 넘어뜨리려고 했습니다(4).
- 시인을 해치려고 몰래 덫과 올가미를 놓고, 길목에 그물을 치고, 시인을 빠뜨리려고 함정을 팠습니다(5).
2. 악인들의 위협속에서 취한 시인의 태도.
- 주님께 애원하며 귀기울여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6).
- 주님께서 전쟁의 날에 시인의 머리에 투구를 씌워 주셨음을 아뢰었습니다(7).
- 악인의 욕망이 이루어지거나, 그들이 우쭐대지 못하고, 계획이 성공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8).
- 악인들이 승리하지 목하고, 그들이 남들에게 퍼붓는 재앙을 그들에게 되덮어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9).
- 뜨거운 숯불이 그들 위에 쏱아지게 하시고, 악인들이 불구덩이나 수렁에 빠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10).
- 혀를 놀려 남을 모함하는 사람은, 이 땅에서 버젓이 살지 못하게 해주시고, 폭력을 놀이 삼는 자들에게는 큰 재앙이 늘 따라다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11).
3. 시인의 신앙적 확신.
- 주님은 고난받는 사람을 변호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었습니다(12).
- 주님은 가난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분임을 알고 있었습니다(12).
- 분명히 의인은 주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립니다(13).
- 정직한 사람은 주님 앞에서 삽니다(13).
주님,
제가 악하고, 오만한 자의 길에 서지 않게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악한 자들의 도모가 이루어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마음이 주님의 긍휼하심과 공의를 배우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이름에 찬양을 돌리며 살고, 정직하게 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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