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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복음을 위하여 함께 일한 동역자들
빌립보서 2:19-30
빌립보서 2:19-30         복음을 위하여 함께 일한 동역자들        주후 2015년 12월 7일(화)
 
I. 본문 요약
 
19-24 /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로 보내고자 하면서 그에 대하여 소개함.
25-30 / 에바브로디도를 빌립보 교회로 보내면서 그의 수고와 형편을 전해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7) 하나님께서 에바르로디도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리스도의 일로 거의 죽을뻔 하였던 그를 병에서 고쳐주심으로 사도 바울에게 겹치는 근심을 주지 않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9) 빌립보 교회의 형편을 알기 위하여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에 보내고자 한 사도 바울.
모범(20) 디모데는 빌립보 교회의 형편을 진심으로 염려해 줄 사람임.
피할 죄(21) 모두 다 자기의 일에만 관심이 있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에는 관심이 없음(21).
모범(22) 디모데는 자식이 아버지에게 하듯이 복음을 위하여 사도 바울과 함께 봉사하였음.
모범(25) 에바르로디도는 사도 바울의 동역자요, 전우요, 빌립보 교회의 사신으로써 사도 바울이 쓸 것을 공급한 일꾼임.
모범(26) 에바브로디도는 빌립보 교회 신도들 모두를 그리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병을 앓았다는 소식을 빌립보 교회 신도들이 들었기 때문에. 몹시 걱정하고 있었음.
결과(27) 병이나서 죽을 뻔하였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만 아니라 사도 바울도 불쌍히 여기셔서, 그에게 겹치는 근심이 생기지 않게 해 주셨음.
결과(28) 에비브로디도를 더욱 서둘러서 보내는 이유는, 빌립보 교회 신도들이 그를 보고 다시 기뻐하게 하려는 것이며, 사도 바울 자신의 근심을 덜려는 것임.
교훈(29) 주 안에서 기쁜 마음으로 에바브로디도를 영접하고, 또 그와 같은 이들을 존경하라고 하였음.
모범(30) 에바브로디도는 그리스도의 일로 거의 죽을 뻔하였고, 빌립보 교회 신도들이, 사도 바울을 위해서 다하지 못한 봉사를 채우려고 자기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 사람이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의 동역자인 디모데에 대하여.
-      사도 바울에게는 디모데와 같은 마음으로 진심으로 빌립보 교회의 형편을 염려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20).
-      모두 다 자기의 일에만 관심이 있고, 그리스도의 일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21).
-      디모데의 인품은 자식이 아버지에게 하듯이 복음을 위하여 사도 바울과 함께 봉사하였습니다(22).
-      이러한 믿음의 동역자인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에 먼저 보내고, 자기가 석방되면 곧 가겠다고 했습니다(23).
2. 빌립보 교회에서 보낸 에바브로디도에 대하여.
-      사도 바울은 에바브로디도에 대하여 “내 형제요 동역자요 전우요 여러분의 사신이요, 내가 쓸 것을 공급한 일꾼”이라고 했습니다(25).
-      그는 빌립보 교회 성도 모두를 그리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병을 앓았다는 소문을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들었다는 것으로 인하여 몹시 걱정하고 있었습니다(26).
-      사실, 그는 병이 나서 죽을 뻔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기셔서 고쳐주심으로서, 사도 바울에게 겹치는 근심이 생기지 않게 되었습니다(27).
-      에바브로디도는 그리스도의 일로 거의 죽을 뻔 하였고, 사도 바울을 위해서 빌립보 교회가 하지 못한  봉사를 채우려고, 자가 목숨을 아끼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30).
 
3. 동역자들과 빌립보 교회에 대한 사도 바울의 태도에 대하여.
-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에 보내어, 그 교회의 형편을 앎으로서 격려를 받고 싶어했습니다(19).
-      에바브로디도가 병에서 낳았으므로, 서둘러서 빌립보 교회로 보내어 그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서 그를 보낸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그를 보고 기뻐하게 하려는 것입니다(28).
-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에바브로디도를 “기쁜 마음으로 영접하고, 그와 같은 이들을 존경하라”고 하였습니다(29).
 
 
주님,
제게 디모데 같이 복음을 위하여 동역자들과 함께 봉사하는 일꾼의 자세를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진심어린 태도를 주시옵소서. 에바브로디도와 같은 형제요, 전우며, 동역자인 일꾼들을 만나고 세워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67 자족의 삶을 산 사도 바울 빌립보서 4:10-23
1766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 4:1-9
1765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빌립보서 3:12-21
1764 믿음으로 얻는 의를 위하여 빌립보서 3:1-11
1763 복음을 위하여 함께 일한 동역자들 빌립보서 2:19-30
1762 나를 보호하여 주소서! 시편 140:1-13
1761 별과 같이 빛나라! 빌립보서 2:12-18
1760 이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 2:5-11
1759 뜻을 합하여, 한 마음 되어 빌립보서 2:1-4
1758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빌립보서 1:27-30
1757 살든지, 죽든지 빌립보서 1:12-26
1756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빌립보서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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