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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빌립보서 3:12-21
빌립보서 3:12-21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주후 2015년 12월 10일(목)
 
I. 본문 요약
 
12-14 / 목표를 향하여 달려간 사도 바울.
15-16 / 어디에 이르렀든지 단계에 맞게 생각하라.
17 / 나를 본받으라. 우리를 본받ㅇ아서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 보라.
18-19 /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태도와 그 결과.
20-21 /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2) 사도 바울을 사로잡으신 예수님.
하나님(1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 부르신 하나님.
예수님(20) 우리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21) 만물을 복종시킬 수 있는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키셔서, 자기의 영광스로운 몸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실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2) 사도 바울은 자가기 이미 얻은 것도 아니며, 이미 목표점에 다다를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자신을 사로잡으셨으므로, 그것을 붙들려고 쫓아가고 있다고 하였음.
모범(13) 사도 바울은 자신이 아직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인데,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다고 했음.
교훈(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숙한 사람은 이와 같이 생각하라.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도 그것도 여러분에게 드러내실 것이라고 했음.
교훈(16) 우리가 어느 단계에 도달했든지 그 단계에 맞추어서 행하자고 했음.
교훈(17) 다 함께 나를 본받으라. 여러분이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과 같이, 우리를 본받아서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 보라.
경고(18) 사도 바울이 이미 말한 것과 같이, 지금도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하였음.
결과(19)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임. 그들은 배를 자기네의 하나님으로 삼고, 땅의 것만을 생각함.
교훈(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음. 그곳으로부터 우리는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음.
결과(21) 예수님은 만뭉를 복종시킬 수 있는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켜서, 자기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실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목표를 위한 달음질한 사도 바울
-      그는 이미 얻은 것도 아니며, 이미 목표점에 다다른 것도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를 사로잡으셨으므로, 그것을 붙들려고 쫓아가고 있다고했습니다(12).
-      그는 자기가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였습니다.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그리스도 에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다고 했습니다(14).
 
2.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준 권면과 경고.
-      다 함께 나를 본받으라고 했습니다(17).
-      여러분이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과 같이, 우리를 본받아서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 보라고 하였습니다(17).
-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에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였습니다(18).
-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배를 자기네의 하나님으로 삼고, 땅의 것만을 생각한다고 했습니다(19).
-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고, 그곳으로부터 우리는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20).
-      예수님은 만물을 복종시킬 수 있는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키셔서, 땅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21).
 
 
 
주님,
사도 바울처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전력을 다하여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67 자족의 삶을 산 사도 바울 빌립보서 4:10-23
1766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 4:1-9
1765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빌립보서 3:12-21
1764 믿음으로 얻는 의를 위하여 빌립보서 3:1-11
1763 복음을 위하여 함께 일한 동역자들 빌립보서 2:19-30
1762 나를 보호하여 주소서! 시편 140:1-13
1761 별과 같이 빛나라! 빌립보서 2:12-18
1760 이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 2:5-11
1759 뜻을 합하여, 한 마음 되어 빌립보서 2:1-4
1758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빌립보서 1:27-30
1757 살든지, 죽든지 빌립보서 1:12-26
1756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빌립보서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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