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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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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립보서 2:5-11 |
빌립보서 2:5-11 이 마음을 품으라! 주후 2015년 12월 4일(금)
I. 본문 요약
5 /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6-8 /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종의 형상을 입고 오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
9-11 /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신 예수님. 그리하여 모든 만물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그를 주님으로 고백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6) 하나님과 동등되신 분이시지만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신 예수님.
예수님(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신 예수님.
예수님(8)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 예수님.
하나님(9)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10,11) 그리하여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5)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다.
모범(6) 예수님은 하나님과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모범(7)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신 예수님.
모범(8) 주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음.
교훈(9)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뚜어난 이름을 예수님에게 주셨음.
결과(10) 그리하여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심.
결과(11)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5).
- 예수님은 하나님과 본체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함으로 여기지 아니하셨습니다(6).
- 예수님은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7).
- 그른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8).
2.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
-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님에게 주셨습니다(9).
- 그리하여 하나님은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 있는 모들 것들이 예수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하셨습니다(10).
-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11).
주님,
자신을 비워 종의 형상이 되시기까지 낮아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는 신앙 생활을 배우는 제가 되로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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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의 삶을 산 사도 바울 
이 마음을 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