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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아합을 만나러 간 엘리야
열왕기상 18:1-15
열왕기상 18:1-15               아합을 만나러 간 엘리야                주후 2016년 2월 10일(수)
 
I. 본문 요약
1-2 / 가뭄이 든지 삼 년이 되던 해에, 비를 내리기로 결정하신 하나님.
3-6 / 궁내대신 오바댜와 아합이 국토를 나누어 물을 찾으러 나섬.
7-9 / 엘리야와 오바댜가 만나게 됨.
10-15 / 엘리야에게 오바댜가 자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고 말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엘리야에게 아합을 만나서, 땅 위에 비를 내리실 것이라고 전하라 하신 하나님.
하나님(15) 엘리야가 섬기는, 만군의 조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명령, 약속(1) 가서 아합을 만나라고 명하시고, 땅 위에 비를 내리실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모범(3) 주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는 사람인 궁내대신 오바댜.
모범(4,13) 이세벨이 주님의 예언자들을 학살할 때에, 예언자 백 명을 쉰 명씩 동굴에 숨기고서, 먹을 것과 물을 대준 오바댜.
모범(7) 오바댜가 물이 있는 곳을 찾아서 길을 갈 때에, 마침 엘리야가 그를 만나려고 오니, 오바댜가 엘리야를 알아 보고, 머리를 숙여서 인사를 하였음(7).
명령(8) 엘리야가 오바댜에게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상전에게 말하라.” 하였음.
모범(12)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경외한 오바댜.
모범(15) “내가 섬기는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오. 나는 오늘 꼭 아합을 만날 것이오.”라고 오바댜에게 엘리야가 대답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아합을 만나러 간 엘리야.
-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아합을 만나러 가라고 하시면서, 땅 위에 비를 내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1).
-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여 아합이 오바댜 궁내대신을 불러서 전 국토를  둘러 나누어서, 한 쪽은 아합이 담당하고, 다른 한 쪽은 오바댜가 담당하여 물을 찾으려고 떠났습니다(5,6).
-      오뱌댜 궁내대신은 주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는 사람으로서, 이세벨이 주님의 예언자들을 학살할 때에 백 명이나 살려주려고 동굴에 숨기고, 먹을 것과 마실 물을 대준 사람입니다(3,4. 13,14).
 
2. 오바댜를 만난 엘리야.
-      오바댜가 길을 가고 있는데, 마침 엘리야가 그를 만나려고 오고 있었습니다(7).
-      오바댜가 엘리야를 알아 보고, 머리를 숙여 인사를 하였습니다(7).
-      엘리야가 오바댜에게 “가서,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그대의 상전에게 말하시오.”라고 말했습니다(8).
-      그러나 오바댜는 두려워하며 자기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자기를 아합의 손에 넘기려하느냐고 질문했습니다(9).
-      아합이 엘리야를 찾으려고, 모든 나라, 모든 왕국에 사람들을 풀어 놓았다는데, 그러나 그들이 돌아와서 엘리야가 없다고 보고하면, 아합은 그들에게 못찾았음을 맹세하게 하였다고 오바댜가 말했습니다(10).
-      그런데 지금 자기가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보고했는데, 자기가 떠나가면, 주님의 영이 곧 엘리야를 자기가 알지 못하는 곳을 데리고 가시면, 아합이 와서 보고 자기를 죽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기는 어릴 때부터 주님을 경외하였다고 했습니다(12,14).
-      엘리야는 “내가 꼭 오늘 아합을 만날 것이오”하고 답을 주었습니다(15).
 
 
 
주님,
우상숭배로 가득찬 이스라엘에서 어린 때부터 주님을 경외하며, 이세벨이 예언자들을 죽일 때에 백 명이나 구해준 오바댜와 같은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명하시면, 어떠한 위험이 있더라도 아합을 만나러 간 엘리야처럼 전적 순종의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827 아합을 만나러 간 엘리야 열왕기상 18:1-15
1826 엘리야와 가뭄 열왕기 상 17:1-24
1825 아모리와 아합 왕 열왕기 상 16:23-34
1824 새 노래로 찬양하라! 시편 149:1-9
1823 우상을 없이한 아사 왕 열왕기상 15:9-24
1822 금송아지 신상을 만든 여로보암 열왕기상 12:21-33
1821 르호보암에게 반기를 든 북쪽 지파들 열왕기상 12:11-20
1820 여로보암을 세우신 하나님 열왕기상 11:26-43
1819 솔로몬의 마음이 주님께서 떠남. 열왕기 상 11:1-13
1818 열매로 나무를 안다. 누가복음 6:43-49
1817 주님을 찬양하라. 시편 148:1-14
1816 남을 용서하라. 누가복음 6: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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