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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믿음으로 얻는 의를 위하여
빌립보서 3:1-11
빌립보서 3:1-11           믿음으로 얻는 의를 위하여                    주후 2015년 12월 9일(수)
I. 본문 요약
 
1-2 / 주 안에서 기뻐하며, 악한 일꾼들을 조심하라.
3 / 참으로 할례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하며, 육신을 의지하지 않는다.
4-6 / 율법으로는 흠잡힐 것이 없는 사도 바울.
7-11 / 그리도를 알고,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며,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기 위하여 모든 자기의 의를 배설물처럼 여긴 사도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9) 예수님을 믿는 자를 의롭게 하시는 예수님.
하나님(9) 예수님을 믿을 때에 의롭게 여기시는 하나님.
예수님(10) 부활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1) 주 안에서 기뻐하라.
경고(2) 개들을 조심하라. 즉 악한 일꾼들을 조심하라. 할례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교훈(3)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하며, 육신을 의지하지 않는 우리들이야말로, 참으로 할례를 받은 사람이다.
모범(4-7) 사도 바울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자기에게 이로웠던 것은 무엇이든지, 그리스도 때문에 해로운 것으로 여겼음.
모범(8)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사도 바울은 그 밖의 모든 것을 해로여겼음. 그는 모든 것을 잃었고, 오물로 여겼음.
모범(8-9)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로고 했으며, 그는 율법에서 생기는 스스로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 곧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오는 의를 얻으려고 했음.
모범(10) 사도 바울이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임.
모범(11) 그리하여 그는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고자 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과 경고.
-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권면했습니닼(1).
-      개들을 조심하고 악한 일꾼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였습니다(2).
-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며, 육신을 의지하지 않는 우리들이야말로, 참으로 할례 받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3).
 
2. 사도 바울이 자신의 배경에 대한 설명.
-      자신은 육신에도 신뢰를 둘만하다고 했습니다(4).
-      자신은 난지 여드레만에 할례를 받았다고 했습니다(5).
-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서도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 사람 가운데서도 히브리 사람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파 사람이라고 했습니다(5).
-      열성으로는 교회를 박해한 사람이요, 율법의 의로른 흠잡힐데가 없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6).
 
3. 그의 자신의 태도에 대한 변화에 대하여 사도 설명한 사도 바울.
-      그러나, 자신은 자기에게 이로웠던 것은 무엇이든지, 그리스도 때문에 해로운 것으로 여겼다고 했습니다(7).
-      그뿐만 아니라,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그 밖의 모든 것을 해로 여기게 되었다고 했습니다(8).
-      그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모든 것을 오물로 여긴다고 했습니다(8).
 
4.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 추구하는 것에 대한 설명.
-      그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안정받으려 한다고 했습니다(8,9)..
-      그는 율법에서 생기는 나 스스로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 곧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오는 의를 얻으려고 하였습니다(9).
-      그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이라고 했습니다(10).
-      그리하여 그는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고 싶다고 했습니다(11).
 
 
주님.
사도 바울처럼 어떤 환경에서나 기뻐할 수 있는 생활 태도를 얻게 하여 주소서. 자신의 육신의 의 가 아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얻기 위하여 모든 것을 오물처럼 버린 용기를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더욱 더 그리스도를 알고, 주님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여,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살아가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1767 자족의 삶을 산 사도 바울 빌립보서 4:10-23
1766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 4:1-9
1765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빌립보서 3:12-21
1764 믿음으로 얻는 의를 위하여 빌립보서 3:1-11
1763 복음을 위하여 함께 일한 동역자들 빌립보서 2:19-30
1762 나를 보호하여 주소서! 시편 140:1-13
1761 별과 같이 빛나라! 빌립보서 2:12-18
1760 이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 2:5-11
1759 뜻을 합하여, 한 마음 되어 빌립보서 2:1-4
1758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빌립보서 1:27-30
1757 살든지, 죽든지 빌립보서 1:12-26
1756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빌립보서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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