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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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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2:22-28 |
사도행전 2:22-28 이 말을 들어 보라! 주후 2013년 6월 13일(목)
I. 본문 요약
22-23 /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한 베드로.
24-28 /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오른 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2)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적과 표징으로 사람들에게 증명해 보이신 분이신 예수님.
하나님(22) 예수님을 통하여 사람들 가운데서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
예수님(23)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 죽으신 예수님.
하나님(24)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서 살리신 하나님..
예수님(25) 하나님 오른 편에 앉아계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2)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공생애를 설명한 베드로.
교훈(23) 예수님께서 버림을 받으신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계획을 따라 미리 알고 계신 대로 된 일임.
교훈(24) 예수님은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히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 주셨음. 즉 부활하셨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베드로는 모인 군중들에게 다음과 같은 요지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1) 예수님의 생애와 죽으심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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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기적과 놀라운 일과 표징으로 여러분에게 증명해 보이신 분임을 전했습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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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여러분 가운데서 이 모든 일을 행하셨음을 전했습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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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버림을 받으신 것은 하나님이 정하실 계획에 따라 미리 알고 계신대로 된 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예수님을 무법자들의 손을 빌어서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음을 말했습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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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서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무입니다(24).
2) 다윗은 예수님을 가리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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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계신 주님을 보았다고 했습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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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들리지 않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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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혀는 즐거워하였다고 했습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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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육체도 소망 속에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내 영혼을 지옥에 버리지 않으시며, 주님의 거룩한 분을 썪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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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나에게 생명의 길을 알려 주셨으니 주님의 앞에서 나에게 기쁨을 가득 채워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28).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모든 기적과 놀라운 일과 표징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버림을 받으신 것도 하나님이 정하신 계획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주님을 하나님은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은 시편 16편을 통하여 자신의 신앙을 기록했습니다. 주님께서 지옥에 버리지 않으실 것과, 생명의 길을 알려 주심을 기뻐 찬양한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기적과 놀라운 일과 표징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과 은혜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무법한 자들의 손에 죽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하나님은 주님을 죽음의 고통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이런 베드로와 사도들의 고백을 이 죄인도 믿습니다.
저도 다윗처럼, 소망 속에 살고, 생명의 길을 알려주신 주님 앞에서 기뻐 찬송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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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말을 들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