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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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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2:1-21 |
사도행전 2:1-21 오순절 성령의 강림 주후 2013년 6월 12일(수)
I. 본문 요약
1-3 / 오순절에 임한 성령 강림의 현상들.
4-13 / 성령 충만을 받고 여러 나라 말로 증거한 신도들로 인하여 듣는 사람들이 나타낸 반응.
15-21 / 요엘서를 중심으로 하여 설교한 베드로.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1-4) 한 곳에 모여 있던 신도들을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신 성령님.
성령님(4) 각 사람에게 다른 나라 말로 말하도록 하신 성령님.
하나님(16) 예언자 요엘을 통하여 성령의 강림에 대하여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17,18)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3)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이 오순절에 신도들에게 임하심.
교훈(8) 성령님으로 충만해서 한 말을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그들이 채어난 지방의 말로 들음.
피할 죄(13) 성령 충만의 역사를 조롱하며 비웃은 사람들의 태도.
모범(14) 사도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서, 목소리를 높여서, 사람들에게 엄숙하게 말함.
모범(16) 베드로는 선지자 요엘을 시켜서 약속하신 바가 오늘 일어난 것이라고 담대하게 전함.
약속(17,19)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주시겠다로 하심.
약속(17) 젊은이는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임.
약속(19) 위로 하늘에 놀라운 일을 나타내시고, 아래로 땅에 징조를 나타내실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
약속, 경고(20) 주님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오기 전에, 해는 번해서 어두움이 되고, 달은 변해서 피가 될 것이다.
약속(21) 그라너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오순절은 유월절 이후 오십일째 되는 날 부터 지키는 유대인의 절기였습니다. 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유대 나라는 물론 많은 순례자들이 모였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다랍방에 모여 전혀 기도헤 힘쓰며 맛디아를 제자로 세우는 일을 했습니다.
1) 이런 가운데에 그들에게 일어난 오순절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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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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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을 가득 채웠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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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길이 솟아오를 때 혓바닥 처럼 갈라지는 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서 각 사람 위에 내려 앉았습니다(4).
2) 이들 가운데에 성령님이 오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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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사람들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는 대로, 각각 다른 나라 말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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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예루살렘에 와서 살고 있는 경건한 유대인들이 몰려와서, 각각 자기네 지방 말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어리둥절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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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놀라, 신기하게 여겼습니다(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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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어찌된 것인가?” 하면서 놀라는 사람들도 있고, 새 술에 취했다고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13).
3) 베드로와 열 한 사도의 오순절 설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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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는 요엘서에 예언 된 것임을 설명했습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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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내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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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아들과 딸들이 예언을 하고, 모든 젊은이들을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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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는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도 부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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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놀라운 일을 나타내고, 아래로 땅에 징조를 나타낼 것이니, 곧 피와 불과 자욱한 연기리고 하셨습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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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오기 전에 해는 변해서 어두움이 되고, 달은 변해서 피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2).
성령님이 오신 이후로 부터 주님이 재림하실 때 까지의 일들을 요엘을 요약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자녀들 누구에게나, 남녀 노소 빈부귀천이 없이 부어 주십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주님께서 말씀하신 사실과 오늘 본문에 예언된 말세의 현상을 볼 때에, 성령 강림 이후는 정말고 이 세상의 마지막을 가는 단계요, 주님이 재림하실 날이 가깝다는 것을 더욱 더 밝히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약속하신 성령님의 강림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기도와 말씀 가운데서 일꾼들을 세워가면서, 더욱더욱 충만한 성령님의 임재를 받기를 간구하고 기다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성령 충만해서 말씀을 증거하고, 비전을 보고, 꿉을 꾸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게도 성령님을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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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순절 성령의 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