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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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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24:16-33 |
여호수아 24:16-33 이제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라! 주후 2013년 6월 8일(토)
I. 본문 요약
16-18 / 절대로 이방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한 이스라엘.
19-20 /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방 신을 섬길 때에 올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경고한 여호수아.
21-24 /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한 것의 증인이 바로 당신들임을 강조한 후에 그러면 이제 당신들 가운데 있는 이방 신들을 내버리가고 한 여호수아.
25-28 / 세겜에서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고, 그들이 지킬 법도와 율례를 만들어 준 여호수아. 그리고 큰 돌을 가져다가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 나무 아래에 두고, 이 돌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지 못하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한 여호수아.
29-31 / 백 십세에 세상을 떠난 하나님의 사람 여호수아.
32 / 요셉의 유해를 세겜에 묻은 이스라엘 자손.
33 /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7)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큰 기적을 보이시며, 광야에서 지켜 주셨고, 민족들 사이를 뚫고 지나오는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
하나님(18) 아모리 사람들도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신 하나님.
하나님(19) 거룩하신 하나님, 질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20) 이스라엘이 이방 신들을 섬기면, 그들을 대항하여 돌아서서, 재앙을 내리시고 멸망시키실 하나님.
하나님(27)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6,21) 주님을 저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대답한 백성들.
모범(17-18 ) 그들이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를 간증한 백성들.
경고(20) 만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대항하여 돌아서서, 재앙을 내리시고 멸망시키실 것임.
교훈(22)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말의 증인은 바로 그들임을 확인시킨 여호수아.
경고(23) 이제 당신들 가운데 잇는 이방 신들을 내버리고, 마음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바치라고 명한 여호수아.
모범(24)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말씀을 따르겠다고 한 이스라엘 백성들.
모범(25)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고, 그들이 지킬 율례와 법도를 만들어 줌.
모범(26,27)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주님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레에 두고 이스라엘에게 이 돌이 증거가 될 것임을 말함.
모범(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생전에 줄곧 주님을 섬겼고,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도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일을 아는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을 섬김.
모범(32) 요셉의 유해를 세겜에 묻은 이스라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께서 모세의 후계자로써 가나안 복지 점령의 역사에 쓰셨던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섬겼던 제사장 엘르아살이 세상을 떠난 것을 기록함으로서 여호수아서는 끝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스라엘 각 지파를 모으고 “주님만을 섬기라!”늘 고별사를 전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의 고별사에 대한 백성들의 반응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한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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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저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16,1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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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경험한 출애급 사건과 대적들과의 관계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와 인도를 간증했습니다(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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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이스라엘 열 두 지파)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고백을 한 증인이 되겠다고 했습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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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은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24).
2) 백성들이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말을 들은 여호수아는 이렇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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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주님을 섬기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강조해서 말했습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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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방 신을 섬기면, 하나님은 대항하여 돌아서서, 재앙을 내리실 것이며, 멸망시키실 것을 경고했습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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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한 백성들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 증인임을 확인시켰습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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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 가운데 있는 이방신들을 내버리고, 마음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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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고, 그들이 지킬 율례와 법도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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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말씀을 율법책에 기록했습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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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돌을 가져다가 주님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두고, 이 돌이 증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27).
이상에서 고별사의 후반부에 나타난 여호수아와 백성들간의 대화와 결심들을 볼 때에, 여호수아가 어떤 분이신가를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백성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지도자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살아서 하나님의 진노를 자초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준비시키고, 결단하여 바로 살도록 하는 일꾼이었으며, 기록하고 기념비를 세워 증거로 삼는 확증하는 일꾼이었음을 배웁니다.
주님,
여호수아처럼 사람들이 하나님만을 섬기고 경배하고 사랑하는 일의 중요성을 전하는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하심을 잘 알도록 전하고, 결단하도록 전하고, 기념비를 세워 증인이 되게 하는 확실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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