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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승리를 안겨 주시는 하나님
시편 10:1-9
시편 20:1-9 승리를 안겨 주시는 하나님 주후 2013년 6월 9일(주일) I. 본문 요약 1-5 / 임금을 도와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6-9 / 임금에게 승리를 안겨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6) 기름 부으신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신 하나님. 하나님(6) 거룩한 하늘에서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 하나님(6) 힘찬 손으로 승리를 안겨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임금이 고난 가운데서 기도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시기를 구한 시인. 모범(1) 하나님께서 임금을 지켜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2) 성소에서 임금을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임금을 붙들어 주시기를 기원한 시인. 모범(3) 임금이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제물을 기억하여 주시고, 임금이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를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기도한 시인. 모범(4,5) 임금의 소원대로모든 것을 허락해 주시고, 임금의 계획대로 주님께서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한 시인. 교훈(6,9) 주님께서는 기름을 부으신 왕에게 승리를 주시고, 거룩한 하늘에서 왕에게 응답해 주시고, 주님의 힘찬 오른 손으로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심을 안 시인. 모범(7) 어떤이는 전차를 자랑하고, 어떤이는 기마를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한다고 고백한 시인. 교훈(8) 대적들은 엎어지고 넘어지지만, 우리는 일어나서 꿋꿋이 선다고 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은 임금을 위하여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기도할 때에 응답해 주시고, 친히 하나님께서 임금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1). - 성소에서 임금을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임금을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2). - 임금이 바치는 모든 제물을 주님께서 기억해 주시고, 올린 모든 번제를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3). - 임금의 소원대로 주님께서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시고, 임금의 계획대로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4). 2) 시인은 자신과 임금의 백성들이 이렇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 우리들이 임금의 승리를 기뻐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 세워 승리를 기뻐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임금의 소원을 들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5). - 대적들은 엎어지고 넘어지지만, 우리는 일어나 꿋꿋이 선다고 했습니다(8). -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고, 우리들이 주님을 부를 때에 응답하여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9). 3) 시인이 하나님에 대하여 깨달은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은 기름을 부으신 왕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임을 알았습니다(6). - 그 거룩한 하늘에서 왕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힘찬 손으로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6). - 전차와 기마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했습니다(7). 본 시편을 읽어 보면, 참으로 충성스러운 임금의 신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마도 전쟁을 앞둔 싯점에서 출전하는 왕을 위하여 드린 기도문인 것 같습니다. 임금의 승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 세워 승리를 기뻐하기를 간구했습니다. 시인은 승리를 총해서 왕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이름이 휘날리기를 바랐습니다. 시인은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확신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하는 분이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임금을 사랑한 시인의 모습을 닮아가는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 시인처럼, 나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도록 기도하는 제가 되기 원합니다. 기름 부으신 지도자들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로 지원하는, 그 결과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의 깃발이 휘날리는 승리의 날이 오도록 기도하는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모든 결과에서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865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도행전 3:1-10
864 온갖 좋은 것을 왕에게 주신 하나님 시편 21:1-13
863 우리가 어찌할꼬! 사도행전 2:37047
862 우리가 부활의 증인이다. 사도행전 2:29-36
861 이 말을 들어보라! 사도행전 2:22-28
860 오순절 성령의 강림 사도행전 2:1-21
859 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쓴 사도들 사도행전 1:12-26
858 승천하신 예수님, 재림하실 예수님 사도행전 1:1-11
857 승리를 안겨 주시는 하나님 시편 10:1-9
856 이제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라! 여호수아 24:16-33
855 오직 주만 섬기라! 여호수아 24:1-15
854 그러므로 명심하라! 여호수아 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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