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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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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23:12-16 |
여호수아 23:12-16 그러므로 명심하라! 주후 2013년 6월 6일(목)
I. 본문 요약
12-13 /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날 때에 올 결과는 멸망이다.
14-16 / 이스라엘에게 선한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떠날 때에 이스라엘이 망할 것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3)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방 민족을 몰아내지 않으실 하나님.
하나님(14,15) 이스라엘과 약속하신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신 하나님.
하나님(15) 이스라엘에게 해로운 일도 그들에게 미치게 하여, 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땅에서 그들을 없애버리실 수도 있으신 하나님.
하나님(16) 하나님이 지키라고 명하신 언약을 어기고, 가서 다른 신을 섬기고 경배하면, 진노를 내리셔서 하나님이 주신 좋은 당에서 곧 망하게 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2,13) 남아 있는 이방 민족들을 가까이 하거자, 그들과 혼인관계를 맺으며 사귀면, 하나님께서 다시는 그들을 몰아내지 않으신다.
경고(13) 그들이 이스라엘의 올무와 덫이 된다. 잔들에 채찍이 되며, 눈에 가시가 되어 끝내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좋은 땅에서 멸망하게 될 것이다(13).
교훈(14)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모든 선한 말씀 가운데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음은, 그들 모두의 마음과 모두의 양심 속에 분명히 알고 있음.
교훈(14) 그 가운데서 한 말씀도 어김이 없이 다 이루어졌음.
경고(15)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선얀 말씀을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이루셨지만, 그 반대로 주님께서는 모든 해로운 일도 이스라엘에게 미치게 하여, 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그들을 없애 버리실 수 있음을 명심하라.
경고(16) 이스라엘이 주 하나님이 지키라고 명하신 언약을 어기고, 가서 다른 신을 섬기고 경배하면, 주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내려, 그들에게 주신 좋은 땅에서 곧 망하게 될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남긴 고별사에서 그들과 후손들이 명심할 것을 다음과 같이 강고해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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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 민족들을 가까이 하거나, 그들과 혼인 관계를 맺지 말라고 했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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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나님이 악속하신 모든 선한 말씀을 이스라엘게게 그대로 이루셨지만, 그 반대로 주님께서는 모든 해로운 일도 그들에게 미치게 하시며, 그들에게 주신 좋은 땅에서 없애 버리실 수도 있음을 알라고 하였습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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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지키라고 명하신 언약을 어기고, 가서 다른 신을 섬기고 경배하면, 주님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내려, 하나님이 주신 좋은 땅에서 곧 망하게 될 것입니다(16).
13절을 보면, 이스라엘이 이방 신을 섬기고, 그들과 혼인 관계를 맺게 될 때에 올 결과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당신들에게 올무와 덫이 되고, 잔등에 채찍이 되며, 눈에 가시가 되어, 끝내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여호수아를 통하여 이런 말씀을 주셨는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행복과 번영을 위하여 주신 경고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떠날 때에 오는 비참한 결과를 미리 알려 주신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주님을 떠나 세상의 신들을 따라서 사는 삶을 살 때에 올 결과도 이상에서 주신 경고가 적용됩니다.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고, 멋지게 사는 것 같아도 그 길의 결국은 올무와 덫이 되고, 잔들에 채찍이 되며, 눈에 가시가 되어 멸망하는 예를 여러번 보았습니다. 이상의 말씀은 나에게도 주시는 엄한 경고의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도 주님의 경고를 명심하여 살고, 깨어 분별하면서 살아야 함을 배웁니다.
주님,
제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주님의 말씀과 언약에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하며 명심해서 사는 분별력과 결단력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고 따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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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러므로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