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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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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7:1-16 |
사도행전 7:1-16 스데반의 공의회에서의 설교 주후 2013년 7월 8일(월)
I. 본문 요약
1-3 /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친척을 떠나라고 하신 하나님.
4-5 / 가나안 땅을 유업으로 주시겠다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6-7 / 후손이 외국 땅에서 종살이를 하고 학대를 받을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8 / 할례의 언약을 주심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그의 아들들이 할례를 받음.
9-13 / 요셉이 애급으로 팔려갔지만, 총리가 되었고, 형들을 만나게 됨.
14-16 / 요셉이 야곱과 모든 가족을 애급으로 오게 하였고, 야곱도 죽어 세겜에 묻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영광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갸 네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고 명하신 하나님.
하나님(2) 하나님께서는 그 땅에서 후손에게 물려줄 손바닥만한 땅도 주시지 않았지만,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이 땅을 소유로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6)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외국 땅에 나그네가 되어 사백 년 동안 종살이를 할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7) 그들을 종으로 부리는 그 민족을 심판하셔서, 그들에게서 빠져나와서, 약속하신 땅에서 예배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하나님(8)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언약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9,10) 요셉을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시고, 그에게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이급의 총리로 세우신 하나님.
III. 신앙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3)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서, 어디든지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모범(4)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서 하란으로 가서 살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자 가나안 땅으로 옮겨온 아브라함.
약속(5)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가나안 땅을 소유로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약속(6) 외국 땅에서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사백 년간 종살이 할 것임.
약속(7) 그 민족을 심판하셔서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빠져 나오게 하셔서,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심.
약속(8) 할례의 약속을 주신 하나님.
모범(8) 할례의 약속대로 실행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열두 아들.
피할 죄(9) 요셉을 시기하여 애급에 팔아넘긴 형들.
교훈(10) 하나님께서 요셉을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시고, 그에게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애급의 바로에게 총애를 받게 하시고, 애급의 총리가 되게 하심.
모범(14) 기근에 고생하는 아버지 야곱과 온 가족을 애급으로 데려온 요셉.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얼굴이 천사와 같았다고 기록된 스데반 집사님이 공의회에서 한 답변의 설교의 첮 부분의 말씀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스데반 집사님은 이스라엘의 역사, 특히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대하여 매우 밝히 알고 있음을 봅니다.
1)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 가운데서 아브라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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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서, 어디든지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라고 하셨습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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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는 갈대아를 떠나 하란으로 가서 살다가 어버지가 죽은 뒤에, 하나님께서 그를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옮기셨음을 썼습니다ㅣ(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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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유산으로 물려줄 손바닥만한 땅도 그에게 주시지 않았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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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아브라힘에게 자식이 없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그와 그의 후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소유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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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외국 땅에서 나그네가 되어 사백 년 동안 종살이를 하고 학대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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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자손들을 종으로 부리는 그 민족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어, 그 곳에서 빠져 나와서 하나님을 예배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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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열두 족장에게 할례를 주었습니다.
2) 스데반 집사님은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애급에 정착한 일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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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급에 종으로 팔아 넘겼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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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요셉을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시고, 그에게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바로는 그를 총리로 임명하였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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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년으로 인하여 요셉은 그의 형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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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과 형들의 가족관계가 밝혀지자, 바로의 호의로 야곱과 일흔다섯 사람이 애급에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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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애급으로 내려가 살다가 죽어 세겜에 묻히게 되었습니다(15,16).
주님,
스데반 집사님처럼, 신앙의 대적자들 앞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처음부터 차근차근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늘 준비하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선택과 약속과 역사속에서 활동하심에 대한 것을 생동감 넘치게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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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아 
스데반의 공의회에서의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