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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사도행전 5:33-42
사도행전 5:33-42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주후 2013년 7월 4일(목)
 
I. 본문 요약
 
33-35 / 사도들을 죽이려는 공의회원들을 진정시킨 가말리엘.
36-39 / 역사적인 예를 들어서 인간적인 일이면 자연히 없어질 것이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면 막을 수 없음을 설명한 가말리엘.
40-42 / 사도들을 때리고 방면한 공의회. 그러나 사도들은 더욱 예수님을 전하고 가르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42)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33) 사도들의 증거를 듣고 격분하여 죽이려는 공의회원들.
모범(34,35) 가말리엘이 공의회원들을 진정시킴.
모범(36-40) 역사적인 예를 들어서 사도들에 대하여 그릇 판단하지 않도록 말한 가말리엘.
피할 죄(41) 사도들을 불러다가 때린 뒤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석방한 공의회.
모범(41)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기뻐 하면서, 공의회에서 물러나옴.
모범(42) 사도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이집 저집에서 쉬지않고 가르치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전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공의회가 사도들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언을 듣고 일을킨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도들의 말을 듣고 격분했습니다(33).
  • 사도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33).
  • 가말리엘의 말을 듣고 나서, 그의 말을 옳게 여겨 사도들을 죽이지는 못하고. 사도들을 때린 뒤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면서 놓아주었습니다(40).
 
2) 공의회원인 가말리엘의 사도들에 대한 입장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사도들을 잠깐 밖으로 내어 보내게 하였습니다(34).
  • 이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지 조심하라고 했습니다(35).
  • 드다의 사건을 통해서, 그가 죽자 그를 따르던 사람이 없어진 것을 말했습니다(36).
  • 갈릴리 사람 유다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의 일을 가지고 설명했습니다(37).
  • 이 사람들에게서 손을 떼고 내버려 두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활동과 계획에서 난 것이면 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38).
  • 하나님께로서 난 것이면, 그것을 없애 버릴 수 없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봐 두렵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39).
 
3)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일로 당한 일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생각했습니다.
  •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공의회에서 물러 나왔습니다(31).
  •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이집 저집에서 쉬지 않고 가르치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전하였습니다(32).
 
 
 
주님,
저도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경제적, 인격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에 모욕을 당항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것을 기뻐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도들처럼 담대하게 예수님만이 구주이신 그리스도이심을 전하고 가르치되 최선을 다해서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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