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사도행전 6:8-15 |
사도행전 6:8-15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 주후 2013년 7월 6일(토)
I. 본문 요약
8-9 /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이 리버디노 회당 사람들과 신앙적인 논쟁을 함.
10-11 / 은혜와 성령으로 말하는 스데반을 당해내지 못한 논쟁자들.
12-15 / 스데반을 이기지 못한 논쟁자들의 모험으로 공의회에 잡혀간 스데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법,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8) 은혜와 능력이 충만해서 백성 가운데서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행한 스데반.
모범(10) 복음의 적대자들과 논쟁할 때에 은혜와 성령으로 말한 스데반.
피할 죄(11) 사람들을 선동하고,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을 부처겨 스데반을 체포하게 한 적대자들.
피할 죄(12,13) 스데반을 공의회에 세우고 그가 모세의 율법을 거스러 말한다고 거짓 고소함.
피할 죄(14)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전해 준 규례를 뜯어 고칠 것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고 거짓 고발함.
모범(15) 공의회에 체포된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음.
IV.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백성 가운데서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행하고, 복음을 힘차게 증거한 사람들은 사도들 만이 아니었습니다. 스데반 집사도 그러했습니다. 그가 복음의 적대자들과 논쟁을 할 때에, 은혜와 성령으로 말을 함으로써 당해내지 못하자 모세의 율법을 모독하는 말을 했다고 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하여 공의회로 끌고 갔습니다. 살기등등한 반대자들과 예수님을 재판했던 공의회, 사도들을 때리고 방면한 공의회의 살벌한 분위기에 서게된 스데반의 모습은 그들과는 정 반대의 얼굴이었습니다. 스데반의 얼굴을 사람들이 모두 주목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올지도 모를 긴박한 환경에 선 스데반의 얼굴이 어떻게 천사의 얼굴과 같았을까? 다름 아닌 세상이 주지 못하는 하나님이 내리시는 마음의 평화를 그가 누리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령님의 충만함으로 인하여 누려왔던 기쁨이 쌓여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도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주님 안에서, 성령 안에서, 말씀 안에서 기뻐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
|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아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