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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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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23:1-6 |
시편 23:1-6 승리의 노래 주후 2013년 6월 30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하나님을 선하신 목자로 비유한 시인.
4-5 / 캄캄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보살펴 주시고,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 시인.
6 / 시인의 하나님께 대한 신앙 고백.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목자이신 하나님.
하나님(2)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신 하나님.
하나님(3) 새 힘을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하나님(4)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살펴 주신 하나님.
하나님(5)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어 귀한 손님으로 맞아 주신 하나님.
하나님(6)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다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 하나님은 시인을 푸른 풀밭에 누이시고,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심.
교훈(3) 하나님은 시인에게 다시 새 힘을 주시고,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바른 길로 인도하심.
교훈(4) 죽음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고 막대기와 지팡이로 보살펴 주심으로 시인은 두려워하지 않음.
교훈(5) 하나님은 시인의 원수들 앞에서 잔칫상을 차려 주시고,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어 귀한 손님으로 맞아 주심.
교훈, 모범(6)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시인이 사는 날 동안 따를 것을 믿었기 때문에, 시인은 주님의 집으로 돌아가 영원히 그 곳에서 살겠다고 고백한 시인.
IV.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기도할 것,행할 것,발견된 교훈의 전개)
시인이 갖고 있는 인생의 경험이 순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망의 그늘 골짜기로 다닐 때가 있었습니다(4). 원수들이 있었습니다(5).
그러나 그는 이상의 어려운 문제들을 넉넉히 이겨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1) 그 비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이 시인의 목자였기 때문입니다(1).
- 하나님께서 그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2).
- 하나님께서 그에게 새 힘을 주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바른 길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3).
2) 하나님께서 그의 목자가 되심으로 인하여 받은 은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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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주님께서 시인과 함께 계시고,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살펴 주셔서 두려움이 없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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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시인에게 잔칫상을 차려 주시고,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어 귀한 손님으로 맞아 주셨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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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잔이 넘쳤습니다(5).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에 대하여 시인은 주님께서 자신이 사는 날 동안 인도하실 것을 확신했고, 어느 날엔가는 주님의 집으로 돌아가 영원히 그곳에서 살 것을 기대했습니다(6). 즉 현재도 미래도 하나님 안에 보호 받을 것을 믿었습니다.
주님,
시면 23편의 시인처럼, 저도 하나님이 나의 목자 되심을 찬양합니다. 어떤 시련과 어두움이 있어도 주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영히 있을 것을 믿으며 살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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