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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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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47:1-15 |
이사야 47:1-15 바벨론을 심판하실 하나님 주후 2014년 8월 13일(수)
I. 본문 요약
1-4 / 바벨론이 패망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속량하시는 만군의 하나님.
5-7 / 이스라엘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웠던, 바벨론이 어둔 속으로 사라지게 하시는 하나님.
8-10 / 자신만만해서 교만해져 “나보다 높은 이가 없다”고 한 바벨론.
11-15 / 바벨론이 의지하던 점술가, 주술가와 거래하뎐 자들이 다 없어질 것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이스라엘을 속량하시는 거룩하신 만군의 하나님.
하나님(1-15) 교만한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3) 바벨론이 보좌를 잃고 티끌에 주저 앉고, 온갖 수치를 당할 것임.
교훈(4) 이스라엘의 속량자는 거룩하신 만군의 하나님이심.
경고(4,7) 바벨론을 민족들의 여왕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임.
피할 죄(8,10) 자기보다 높은 이가 없다고 한 바벨론.
경고(8-10) 교만한 비벨론이 이르기를 과부가 되지 않고, 자식을 잃을 일도 없다고 하면서 악한 일에 자신 만만하여 감사하지 않음을 심판할 것임.
경고(11-15) 불행이 바벨론에 닥쳐와도 점술가와 마술가와 점성가들과 그들과 거래하던 자들이 다 도망치게 될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바벨론의 비참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 티글에 앉게 됩니다(1).
- 보좌를 잃고, 땅에 주저앉게 됩니다(1).
- 얼굴을 가린 너울을 벗고, 치마를 걷어 올려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게 됩니다(2).
- 알몸을 드러내고, 부끄러운 곳까지도 드러내 보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복수하시는 것을 누구고 막지 못할 것입니다(3).
- 잠잠히 앉아 있다가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갑니다. 사람들이 이제부터는 민족들의 여왕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5).
- 자식을 잃고 과부가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9).
- 생각하지도 못한 파멸이, 순식간에 이를 것입니다(11).
2. 바벨론이 이렇게 비참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을 징벌하실 때에 그들을 베벨론의 손에 넘겼는데, 바벨론이 이스라엘 백성을 가엽게 여기지 않고, 노인에게도 무거운 멍에를 메게 했기 때문입니다(6).
- 그들은 언제까지나 권좌의 여왕으로 군림할 것이라고 믿고, 이런 일들을 마음에도 두지 않고, 일어날 일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7)
- 그들은 나보다 더 높은이가 없다고 교만했습니다(8).
- 악한 일에 자신 만만하여 아무도 나를 감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10).
- 그들의 지혜와 지식이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하였고, 그들의 마음 속으로 “나보다 더 높은 이가 없다.”고 했습니다(10).
3.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을 그들의 방법으로 피해보고자 했으나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점술로 막아 보고자 했습니다(11).
- 마술과 여러 가지 주술을 가지고 버티어 보고자 했습니다(12).
- 하늘을 살피는 점성가들을 의지하고자 했습니다(3).
- 그러나 이상의 인간들은 검불같이 되어서 불에 타고 말 것입니다. 스스로 그 불에서 구하여 내지 못할 것입니다(14).
- 젊었을 때부터 거래하던 자들도 각자 뿔뿔이 도망 칠 것이며, 바벨론을 구할 자가 없을 것입니다(15).
주님,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힘 없고 약한 사람들에게 늘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외에 인간적인 지식이나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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