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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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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16:17-27 |
로마서 16:17-27 복음이 여러분을… . 주후 2014년 8월 11일(월)
I. 본문 요약
17-18 / 배운 교훈을 거스러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들,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들이 아니라, 자기네 배를 섬기는 자들을 경계하고 멀리하라.
19-20 / 선한 일에는 슬기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하라. 평화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쳐부수셔서,
신도들의 발 밑에 짓밟히게 하실 것이다.
21-23 / 바울의 동역자들이 로마 교회 신도들에게 문안함.
24-27 / 바울이 복음을 통하여 이방인들에게 비밀이 알려졌고, 또한 든든히 세우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0) 사탄을 로마 교회 신도들의 발 밑에 밟히게 하실 평화의 하나님.
하나님(25) 바울이 전하는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선포로, 로마 교회 신도들을 능히
튼튼히 세워주실 하나님.
하나님(25) 오랜 세월 동안 감추어 두셨던 비밀을 계시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27) 오직 한 분이신 지혜로우신 하나님.
예수님(27)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이 영원 무궁함.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7) 배운 교훈을 거슬려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멀리하라.
피할 죄(18) 이상과 같은 사람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 배를
섬기는 것이며, 그럴 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고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속이는 것임.
모범(19) 로마 교회 신도들의 순종은 소문이 났음. 이 일로 인하여 바울이 기뻐함.
교훈(19) 바울은 로마 교회 신도들이 선한 일에는 슬기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하기를 바람.
약속(20) 평화의 하나님께서 곧 사탄을 쳐부수셔서, 신도들의 발 밑에 짓밟히게 하실 것임.
모범(21-23) 바울의 동역자들이 로마 교회 신도들에게 문안함.
교훈(25)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선포로 여러분을 능히 튼튼히 세워주심.
예수님은 오랜 세월동안 감추어 두셨던 비밀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교훈(26) 그 비밀이 지금은 예언자들의 글로 환히 공개되고, 영원하신 명을 따라 모든
이방사람들에게 알져 믿고 순종하게 되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로마 교회 신도들이 멀리 해야 할 사람들과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배운 교훈을 거슬러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들을 경계하라고 했습니다(17).
- 이런 사람들을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배를 섬기는 자들입니다(18).
- 그럴 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속입니다(18).
2. 로마 교회 신도들에 대한 바울의 칭찬과 권면과 약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 로마 교회 신도들의 순종이 모든 사람에게 소문이 났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바울은 기뻐하였습니다(19).
- 로마 교회 신도들이 선한 일에는 슬기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하기를 바랐습니다(19).
- 평화의 하나님께서 곧 사탄을 쳐부수셔서 여러분의 발 밑에 짓밟히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20).
3. 자기가 전한 복음에 대하여 바울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바울이 전한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선포입니다(25).
- 복음은 로마 교회 신도들을 능히 튼튼히 세워 주십니다(25).
- 예수님은 오랜 세월 동안 감추어 두셨던 비밀을 계시해 주셨습니다(25).
- 그 비밀이 지금은 예언자들의 글로 환히 공개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모든 이방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그들이 믿고 순종하게 되었음(26).
주님,
이 시대에도 배로 하나님을 삼는 자들, 배운바 교훈을 거슬러서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 신자들에게 올무를 놓는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이 많습니다. 제가 이런 자들과 같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늘 말씀과 기도 안에서, 성령 안에서 순종하므로써 신자들이 성 삼위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돕는 일만을 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기쁜 소식의 전령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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