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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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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1:1-16 |
요한복음 11:1-16 나사로가 죽음 주후 2014년 6월 16일(월)
I. 본문 요약
1-3 / 예수님에게 나사로가 병든 것을 알린 누이 동생들.
4-6 / 나사로의 가정을 사랑하신 예수님이 즉시 나사로를 위하여 가지 않으심.
7-10 / 다시 유대지방으로 가자고 하신 예수님.
11-16 / 나사로가 죽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나사로의 일로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예수님(5) 나사로와 마리아 그리고 마르다를 사랑하신 예수님.
예수님(15) 나시사로의 일로 제자들의 믿음을 키워주시고자 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씻은 마리아.
모범(3) 나사로가 병든 것을 예수님께 알려 도움을 청한 누이동생들.
교훈(4) 나사로의 병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교훈(9) 낮에 다니면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교훈(10) 그러나 밤에 다니면, 빛이 없으므로, 걸려 넘어진다고 예수님께서 말씀.
교훈(15) 나사로가 죽었지만 오히려 이 일로 말미암아 제자들의 믿음을 세워주실 수 있음에 기뻐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나사로가 병들자 누이동생들이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보냈습니다(3).
- 나사로가 앓고 있음을 예수님께 알려드렸습니다(3).
2) 나사로에 대하여 말씀을 들으신 예수님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병이라고 하셨습니다(4).
-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
- 예수님께서는 나사로와 자매들을 사랑하셨지만 즉시 가시지 않고 이틀이나 더 머무르셨습니다(6).
- 그리고 나서, 제자들에게 “다시 유대 지방으로 가자.”하고 말씀하셨습니다(7).
3) 다시 유대 지방으로 가자는 말씀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과 예수님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돌로치려고 하는 그곳에 왜 다시 가시려고 하시느냐고 질문했습니다(8).
- “낮에 다니면 햇빛이 있으므로 넘어지지 않으나, 밤에 걸어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으므로, 걸려서 넘어진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9,10).
- 나사로가 잠들었기 때문에 “내가 가서 깨우겠다.”하고 말씀하시니, 제자들이 “잠들었으면 낫게 될 것입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13).
-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었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15).
· 예수님께서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곧 그곳으로 가지 않으신 이유는 제자들을 세워가시기 위함이셨습니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 일로 말미암아 제자들이 믿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15)
주님,
나사로의 일을 주님께 아뢴 자매들처럼,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구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죽은 자를 살리시는 주님, 메시아이신 주님을 믿고 따르는 일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신 주님을 배우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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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가 죽음
나를 버리지 마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