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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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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27:1-12 |
사무엘 상 27:1-12 아기스 왕에게로 망명한 다윗 주후 2014년 10월 15일(수)
I. 본문 요약
1-2 / 사울을 피하여 가드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간 다윗.
3-4 / 가족을 데리고 불레셋 땅으로 피신한 다윗을 더 이상 찾지 않은 사울.
5-7 / 불레셋에 정착하기 위도록 시그락을 하사 받은 다윗.
8-9 / 부하들을 거느리고 아말렉 사람을 습격하여 약탈한 다윗.
10-12 / 아기스에게 거짓으로 보고를 한 다윗.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6)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시글락을 준 아기스.
피할 죄(9,11) 아말렉 족속을 약탈한 후에 모든 사람을 죽인 다윗.
피할 죄(10,11) 아기스에게 거짓으로 약탈지를 말한 다윗.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다윗이 아기스에게 망명하게된 이유.
- 사울의 손에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살아남는 길은 불레셋 땅으로 망명하는 것 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1).
- 그렇게 하면 사울이 이스라엘 땅에서 다시 자기를 찾지 않고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1).
- 이렇게 해서 사울의 손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1).
- 그래서 다윗은 자기를 따르는 부하 육백 명을 거느리고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넘어갔습니다(2).
- 다윗이 가드로 도망갔다는 것을 사울이 알자, 그가 다시는 다윗을 찾지 않았습니다(4).
2. 다윗이 아기스에게 간청한 것.
- 지방 성읍 가운데 하나를 자신에게 주어 정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5).
- 아기스는 그 날 당장 시글락을 다윗에게 주었습니다(6).
- 그렇게 해서 다윗은 불레셋에 일 년 넉 달을 머물렀습니다(7).
3. 다윗이 시글락에 머물면서 한 일.
- 부하들을 거느리고 다니면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습격했습니다(8).
- 그들을 칠 때에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살려두지 않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옷을 약탈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다윗의 정체를 알아, 다윗이 이런 일을 하였다고 폭로할까 두려워서입니다(9,11).
- 아기스에게는 유다의 남쪽 지방을 습격한 것으로 거짓 보고하였습니다. 아기스는 다윗이 유대인들에게 미움 받을 짖을 했음으로, 다윗이 영영 자기의 종이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10).
· 다윗의 생애 가운데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 것을 봅니다. 그가 중요한 결단을 내릴 때에 기도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보다는 혼자 생각해서 정했습니다. 이방 땅에서 성읍은 얻었지만, 죄 없는 사람, 무방비한 사람들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무참히 죽이고 재물을 갈취했고, 아기스에게는 거짖 보고를 했습니다. 아마도 다윗의 생애에 좋게 평가받지 못할 일 년 4개월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주님,
어떤 위험과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기도하여 중대한 일을 결정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생존을 위하여 비록 이방 사람일지라도, 무자비하게 대하고 착취하는 일을 하지 않으며, 내가 살아남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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