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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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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16:1-16 |
로마서16:1-16 주님 안에서 주후 2014년 8월 9일(토)
I. 본문 관찰
1-2 / 뵈뵈를 로마교회에 소개한 바울.
3-15 / 로마에 있는 15개의 가정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문안한 바울.
16 /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로마 교회에 문안함을 전한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6) 모든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법,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며 많은 사람을 도와 주었고, 사도 바울에게도 도움을 준 뵈뵈.
모범(2) 성도의 합당한 예절로 주님 안에서 뵈뵈를 영접하고, 뵈뵈가 어떤 도움을 원하든지
ㅇ 도움을 주기를 부탁한 바울.
모범(3-15) 주님 안에서 알게 되었고, 주님 안에서 사역을 함께 했고, 주님 안에서 로마에
가정 교회를 이루어, 복음의 공동체를 이룬 15개의 모임의 대표들에게 안부를 전한
바울.
모범(16) 거룩한 입맟춤으로 서로 문안하기를 부탁하면서, 그리드도의 모든 교회가 로마
교회에 문안함을 전한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바울은 겐그리에 교회의 뵈뵈를 로마 교회에 추천하면서 다음과 같은 부탁을 했습니다.
- 성도의 합당한 예절로 주님 안에서 영접해 주도록 부탁했습니다(2).
- 어떤 도움을 원하든지 도와 주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2).
- 뵈뵈는 많은 사람을 도와 주었고, 바울도 그 분에게서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2).
2. 바울은 동역자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그들은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바울의 목숨을 구해 준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4).
- 이방 사람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는 분이라고 했습니다(4).
- 그들의 집에서 가정 교회로 모임을 갖고 있었습니다(5).
3. 다음의 몇 명의 동역자들에게 바울이 문안한 내용과 칭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베네도 / 바울이 사랑하는 신자이며, 아시아에서 그리스도를 믿은 첫 열매입니다(5).
- 마리아 / 로마 교회를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한 분입니다(6).
- 안드로니고와 유니게 / 사도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분들이며, 바울보다 먼저 그리스도를 믿은 분들입니다(7).
- 암블리아 / 주 안에 있는 바울이 사랑하는 신자입니다(8).
- 우르바노 /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인 분입니다(9).
- 스다구 / 바울이 사랑하는 신자입니다(9).
- 아벨레 /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을 받는 신자입니다(10).
- 헤로디온 / 바울의 친척이었습니다
- 나깃수의 가족 / 주님 안에 있는 분들이었습니다(11).
- 드루배나와 드루보사 / 주님 안에서 수고하는 분들이었습니다(12).
- 버시 / 주님 안에서 수고를 많이한 사랑하는 주님의 일꾼이었습니다(12).
- 루포와 그의 어머니 / 주님 안에서 택하심을 받은 루포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바울의 어머니이기도 했습니다(15).
- 아순그리도, 블레곤, 허메, 바로바, 허마 / 그들과 함께 있는 가정교회 형제자매들에게 문안했습니다(14).
- 빌롤로고, 율리아, 네레오, 울름바 / 그들과 함께 있는 가정교회 형제자매들에게 문안했습니다(15).
4. 바울의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부탁과 안부를 전했습니다.
-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했습니다(16).
-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문안함을 전했습니다(16).
주님,
본문에 등장하는 일꾼들처럼, 많은 도움을 주며, 주 안에서 수고하며 주님의 나라를 건설해 나간 일꾼들 같은 신실한 관계를 갖고 교회를 섬기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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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요 마감이신 하나님 
주님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