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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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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15:7-13 |
로마서 15:7-13 서로를 받아들이라. 주후 2014년 8월 6일(수)
I. 본문 요약
7-8 / 서로를 받아들이라.
9=12 / 이방인들도 긍휼히 여기셔서 받아들이신 하나님.
13 / 사도 바울의 기도 내용.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니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7)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받아들이신 예수님.
예수님(8)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드러내시려고 할례를 받은 사람의 종이 되신 예수님.
예수님(9) 이방인들도 긍휼하심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 예수님.
예수님(12) 이새의 뿌리에서 싹이 나서 이방 사람을 다드리기 위하여나신 예수님.
하나님(13)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7)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 서로
받아들이라.
모범(8)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드러내시려고 할례 받은 사람의 종이 되셨다.
모범(8,9) 그것은 하나님께서 조상에게 주신 약속을 확증하시고, 이방 사람들도 긍휼히 여김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고 한 것이다.
교훈(9-12) 이새에 뿌리에서 나신 예수님을 통하여 이방 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하게 되었다.
모범(13)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신자들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그들에게 차고 넘치기를 기도한 사도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은 왜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서로 받아들여야 하는가를 다음과 같이 설명
하셨습니다.
-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 서로 받아들여야 합니다(8).
-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드러내시려고, 할례를 받은 사람의 종이 되셔서, 조상에게 주신 약속들을 확정하신 것과 같이, 이방 사람들도 긍휼히 여김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고 이미 사무엘(삼하 22:50)을 통하여서도 말씀하셨습니다(8,9).
- 하나님께서 모세(신 32:43)를 통하여서도 이방인의 구원을 말씀하셨습니다(10).
- 시편의 시인(시 18:49, 117:1)을 통해서도 이방인의 구원을 말씀하셨습니다(10,11).
- 이사야(사 52:15)를 통해서도 예수님이 오셔서 이방인들의 구원을 말씀하셨습니다(12).
2.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을 구원하신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방인도 긍휼히 여김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9).
- 주님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기 위함입니다(10).
-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함입니다(11).
- 이방 사람들이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갖게 하시려는 것입니다(12).
3. 사도 바울의 로마에 있는 신도들을 위한 짧은 기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충만하게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13).
- 그러함으로 인하여 로마에 있는 신도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차고 넘치기를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가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서로 주님이 구원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을 받아들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단과 인종과 문화의 차이들이 있더라도 한 하나님, 한 예수님, 한 성령님을 모신 믿음의 권속임을 기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주님의 백성들과 즐거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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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요 마감이신 하나님 
서로를 받아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