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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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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사 15:22-33 |
로마서 15:22-33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주후 2014년 8월 8일(금)
I. 본문 요약
22-24 / 스페인으로 전도를 하러 가는 여정에 로마를 방문하고자 계획한 바울.
25-27 /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내기 위하여 마게도니아와
아가야 성도들이 기쁨으로 모은 구제금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고 한 바울.
28-29 / 이상이 일을 마치고 충만한 복을 가지고 로마를 들렸다가 스페인으로 가고자
한다고 쓴 바울.
30-31 / 구제금이 성도들에게 기쁨으로 받아들여 지도록, 믿지 않는 자들에게 화를
당하지 않도록 열심으로 기도해 주기를 부탁한 바울.
32-33 / 하나님의 뜻을 따라 로마에 있는 신도들에게 가서, 함께 즐겁게 쉴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셩령님(30) 사랑의 성령님.
하나님(33)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2) 로마로 가려고 노력한 바울.
모범(23) 자기가 있는 지역에서는 더 일할 곳이 없다고 한 바울.
모범(23) 스페인으로 갈 때에 잠시동안만이라도, 로마교회 신도들과 만나서 기쁨을
나누고자 한 바울.
모범(24) 그 후에 로마 교회 교인들의 후원을 얻어 스페인으로 가고자한 바울.
모범(26) 마게도니아와 아가야 신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사는 성도들 가운데
가난한 신도들에게 구제금을 바을 통하여 보냄.
교훈(27) 이방인들은 예루살렘 신도들에게 빚을 진 사람들이므로, 이방인들은
그들에게서 신령한 복음 나누어 받았으니, 육신의 생활에 필요한 것으로
그들에게 봉사할 의무가 있음.
모범(28) 연보를 전하여, 그들에게 이 열매를 확실하게 전해 준 뒤에, 로마에 들렸다가
스페인으로 가고자 한 바울.
모범(29) 바울이 로마를 방문할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가겠다고 한 바울.
모범(3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서, 그리고 성령의 사랑을 힘입어서 로마에 있는
신도들에게 자신을 위하여 열심으로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한 바울.
모범(31) 유대에 믿지않는 자들에게서 화를 당하지 않도록,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져가는
구제금이 그 곳 성도들에게 기쁘게 받아들여지도록 기도해 주기를 부탁한 바울.
모범(32)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을 안고, 로마 교회로 가서 함께 즐겁게 쉴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부탁한 바울.
모범(33)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게서 로마교회 신도들 모두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이 로마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유와 여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로마를 방문하려고 했지만, 여러 번 길이 막혔음을 알렸습니다(22).
- 이 지역에서는 더 일해야 할 곳이 없다고 했습니다(23).
- 스페인으로 갈 때에, 지나가는 길에 잠시 동안만이라도 로마교회 신도들과 만나서 기쁨을 니누고싶다고 했습니다(23,24).
- 그 다음에 로마교회 신도들의 후원을 얻더, 스페인으로 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24).
2. 사도 바울은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사역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성도를 돕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고 있음을 알렸습니다(25).
- 마게도니아와 아가야 신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사는 성도들 가운데 가난한 신도들에게 보낼 구제금이 마련되어서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다고 했습니다(26).
- 이방인으로써 예루살렘 성도들이 준 신령한 복을 나누어 받은 빚진 자의 심정으로, 육신의 필요한 것으로 봉사할 의무를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27).
- 이 구제금 전달을 마치고, 그들에게 이 열매를 확실하게 전해 준 뒤에, 로마의 신도들을 만난 후에 스페인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28).
- 자기가 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것으로 안다고 했습니다(29).
3. 사도 바울이 로마교회 신도들에게 부탁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서, 자기를 위하여 하나님께 열심으로 기도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39).
- 자신이 유대에 믿지 않는 자들에게서 화를 당하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했습니다(31).
- 자신이 예루살렘으로 가져가는 구제금이 그 곳 성도들에게 기쁘게 받아들여지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31).
-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을 안고, 여러분에게로 가서, 여러분과 함께 즐겁게 쉴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32).
주님,
사도 바울과 같이 복음 전파에 성취와 전진의 계획을 갖는 일꾼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현실에 안주 하는 일꾼이아니라, 복음 전파의 장을 더 넓혀 땅 끝을 향하는 시야를 연마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도 매우 중요함을 늘 알아서 바로 하되, 특히 성도들의 필요를 잘 돌보는 긍휼한 마음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또한 믿음의 동지들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겸손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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