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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후손들이 희망을 하나님께 두도록
시편 78:1-39
시편 78:1-39            후손들이 희망을 하나님께 두도록           주후 2014년 8월 3일(주일)
I. 본문 요약
 
1-4 / 미래의 새대에게 전해 주어야 할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능력.
5-7 / 언약의 규례를 세우시고 자손들에게 잘 가르치라고 조상에게 명하신 하나님.
8-11 /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을 잃어버렸던 조상들.
12-16 /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있을 때에, 낮에는 구룸기둥으로 밤에는 빛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17-22 / 하나님을 시험하는 백성들을 불길로 태우신 하나님.
23-29 / 그러함에도 불구하시고, 사람들에게 천사의 음식을 풍성히 주신 하나님.
30-33 / 헛되이 끝난 이스라엘 백성들.
34-37 / 이스라엘은 입으로만 하나님께 아첨하고, 혀로는 하나님을 속임.
38-39 / 이스라엘의 죄를 덮어 주시며, 멸하지 않으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5) 미래의 세대에게 전하여 줄 영광스러운 행적과 능력과 놀라우신 일을 이루신
                 하나님.
하나님(12,13) 바다를 갈라서 이스라엘 백성을 그리로 건너가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4)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하나님(15,16) 바위를 쪼개셔서 깊은 샘을 여시고, 반석에서 샘물이 흘러나오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21)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의 말을 들으시고, 야곱을 불길로 태우신 하나님.
하나님(23-25) 하늘 문을 여시고, 만나를 비처럼 풍족히 내려주신 하나님.
하나님(26-29)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기를 풍족히 주신 하나님.
하나님(31) 이스라엘 백성 더 먹으려는 욕망을 버리지 않는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을 꺼꾸러뜨리신 하나님.
하나님(35) 반석이시며 가장 높으신 하나님.
하나님(38)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지 않으심.
하나님(39) 인생이 다만 살덩어리요,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는 바람과 같은 존재임을
                기억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내 백성아, 내 교훈을 들으며,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이것을 조상들이 전하여 준 것이다.
모범(4) 이 교훈을 숨기지 않고, 자손에게 전하여 줄 것이니,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능력과 그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세대에게 전하여 줄 것임.
명령(5,6) 주님께서 야곱에게 언약의 규례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에게 법을 세우실 때에, 자손에게 잘 가르치라고 조상에게 명하신 것임.
경고(8) 조상처럼, 반역하며 고집만 부리는 세대가 되지 말며, 마음이 견고하지 못한 세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세대가 되지 말라고 하셨음.
피할 죄(9) 에브라임 자손은 무장을 하고 활을 들고 나섰지만, 정작 전쟁이 일어났을 때에 물러갔으며,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였음.
피할 죄(10) 그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며, 그 교훈 따르기를 거절함.
피할 죄(11) 그들은 하나님이 이루신 일들과 보이신 기적들을 잊어버림.
피할 죄(17-20 ) 광야에서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거역하며며, 시험하면서 입맛대로 먹을 것을 요구함. 하나님의 능력을 얏잡아 보면서 자기 백성에게 밥을 줄 수 없다고 한 백성들.
경고, 피할 죄(21,22)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고 야곱을 불길로 태우신 하나님.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임.
교훈(23-29) 만나와 메추라기를 넉넉히 주신 하나님.
경고(30,31) 사람들의 탐옥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살진 사람들과 젊은이들을 죽이심.
피할 죄(32) 이러한 모든 일을 보고서도, 여전히 죄를 지으며, 보여주신 기적을 믿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
교훈(33) 그래서 그들의 생애는 헛되이 끝났으며, 그들은 남은 날들을 두려움 속에서 보냄.
피할 죄(36,37) 입으로만 하나님께 아첨하고, 혀로는 하나님을 속이뿐인 이스라에 백성. 그들의 마음은 분명히 하나님을 떠났고, 세우신 언약을 믿지 않음.
교훈(38) 그런데도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기에, 그들의 죄를 덮어 주셔서 그들을 멸하지 않으심. 참고 또 참으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약의 규례를 주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손에게 잘 가르치라고 조상에게 명하신 것입니다(5).
- 미래에 태어날 자손에게도 대대로 일러주어, 그들도 그들의 자손에게 대대손손 전하게
   하셨습니다(6).
- 그들이 희망을 하나님께 두어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잊지 않고, 그 계명을 지키게 하셨음(7).
 
2) 시편 저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놀라운 사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   입을 열어서 비유로 말하며, 숨겨진 옛 비밀을 말하겠으니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우리라고
          했습니다(1,2).
-      그가 전하여 줄 말은 들어서 이미 아는 바요, 조상들이 그에게 전해준 말입니다(3).
-      시인을 이것을 숨기지 않고 그의 자손에게 전하여 주겠다고 했습니다(4).
-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능력과 이르신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세대에게 전하여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4).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신 놀라운 일들을 다음과 같습니다.
     -   홍해를 가르셔서 그들을 그리로 걸어가게 하셨습니댜(12,13).
     -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14).
     -   광야에서 바위를 쪼개서서 깊은 샘이 솟아 오르는 것과 같이 흡족하게 물을 마시게
          하셨습니다(15).
-      반석에서 시냇물이 흘러나오게 하시며 강처럼 물이 흘러내리게 하셨습니댜(16).
-      하나님은 위의 하늘에 명하셔서, 하늘 문을 여시고 만나를 비처럼 내리시어 하늘 양식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는데, 이것은 천사의 음식이었으며, 그들에게 풍족할 만큼 주셨습니다(23-25).
-      메추라기를 먼지처럼 내겨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껏 먹고 배부르게 하셨으며, 그들이 원하는 대로 넉넉히 주셨습니다(29).
-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덮어 주셔서 그들을 멸하지 아니하시며, 거듭 그 노하심을 돌이키셔서 참고 또 참으셨습니다(38).
 
4) 이스라엘 백성의 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반역하며 마음이 견고하지 못하며 고집만 부렸습니다(8).
     -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으며, 교훈을 따르기르 거절하고, 하나님이 이루신
         일들과 보이신 기적들을 잊어버렸습니다(11).
-      하나님께 계속 죄를 짓고, 하나님을 거역하며,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면서 입맛대로 먹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극도로 불신하였습니다(17-20).
-      메추라기를 원하는 대로 넉넉히 주셨는데도, 먹을 것이 아직도 입 속에 있는데도, 더 먹으려는 욕망을 버리디 않았습니다(30).
-      이 모든 일을 보고서도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지으며, 하나님이 보여주신 기적을 믿지 않았습니다(32).
-      입으로만 하나님께 아첨하고 혀로는 하나님을 속일 뿐이었습니다(36).
-      그들의 마음은 분명히 하나님을 떠났으며,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을 믿지 않았습니다(37).
 
·         그 결과 그들의 생애는 헛되이 끝났으며, 그들은 남은 날들을 두려움 속에서 보냈습니다(33).
 
5) 이스라엘이 죄를 지음으로 받은 벌을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시험하는 것을 들으시고, 노하셔서,
         불길로 태우셨습니다(21)
-      하나님의 구원을 믿지 않고,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22).
-      탐욕스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진노하셔서 죽게 하셨습니다(31).
-      하나님께서 그들을 진멸하셨습니다(34).
 
 
 
주님,
시인처럼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오고오는 후손들에게 분명하게 전해주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인도하심을 바로 전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후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면.
Number Title Reference
1274 후손들이 희망을 하나님께 두도록 시편 78:1-39
1273 살든지, 죽든지 로마서 14:1-12
1272 사랑은 로마서 13:8-14
1271 그리스도인과 세상 권세 로마서 13:1-7
1270 이런 신앙 생활을 하십시오. 로마서 12:9-21
1269 산 제물, 산 제사 로마서 12:1-8
1268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하여 로마서 11:25-36
1267 고난 가운데서 주님이 하셨던 일을 회상함 시편 77:1-20
1266 참 올리브 나무에 접붙임 받은 이방인 신자들 로마서 11:11-24
126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는가 로마서 11:1-10
1264 구원에 이르는 길 로마서 9:30-10:21
1263 이방인을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 로마서 9: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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