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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하나님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결과
예레미야 19:1-15
예레미야 19:1-15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결과        주후 2015년 3월7일(토)
 
I. 본문 요약
 
1-2 / 항아리를 산 다음에, 백성의 장로 몇 사람과 제사장 몇 사람을 데리고 힌놈의 골짜기로 데리고 가라고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3-9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선포하라고 하신 예루살렘의 죄와 멸망에 대한 말씀.
10-13 / 항아리를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예레미야.
14-15 / 도벳에서 돌아와서, 주님의 성전 뜰에서 선포하신 모든 재앙이 내릴 것을 전한 예레미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유다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실 하나님.
하나님(7)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그들이 원수들과 전쟁할 때에 찔려 죽게 하고
시체는 들짐승과 새의 밥이 되게 하겠다고 하심.
하나님(15) 백성들이 고집을 부리고 회개하지 않으므로, 예레미야가 선포한 모든 재앙을, 이 도성과 거기에  딸린 모든 성읍 위에 내리겠다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2) 토기장이를 찾아가서 항아리를 하나 산 다음에, 백성을 대표하는 장로 몇 사람과 나이든 제사장 몇 사람을 데리고, 하시드 문 어귀에 있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가서, 일러주는 말을 거기에서 선포하라고 하신 예레미아에게 명하신 하나님.
명령(3) 다가올 재앙을 선포하라고 명하신 하나님.
피할 죄(4)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저버리고, 남의 나라처럼 만들어 놓고, 자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조상이 나 유다 왕들도 전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고, 죄 없는 사람들의 피로 가득 채워 놓은 유다 백성들.
피할 죄(5) 자식들을 바알에게 번제물로 불살라 바치려고, 바알의 산당을 세워 하나님께서 상상하지도 못한 죄를 저지름.
경고(6) 그 날이 오면, 도벳이난 힌놈의 아들 골짜기라 부르지 않고 ‘살육의 골짜기’라고 불릴 것이다.
경고(7)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좌절시키시고, 그들이 전쟁을 할 때에 원수들의 칼에 죽게하고 그들의 시체를 들짐승과 새의 밥이 되게 하실 것임.
경고(9) 원수에게 포위되어 곤경에 빠지면, 제 자식을 잡아먹고, 이웃끼리도 서로 잡아먹게 될 것이다.
명령(10,11) 데리고 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 항아리를 깨뜨리라고 예레미야에게 명하신 하나님.
경고(11,12) 깨진 그릇을 원상태로 할 수 없듯이, 이 도성을 깨뜨려 버리겠다고 하심.
경고(13) 예루살렘의 집들과 유다 왕궁들이 모두 도벳의 터처럼 불결하게 될 것이다.
피할 죄(13) 집집마다 사람들이 지붕 위에 온갖 천체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이방 신들에게 술을 부어 제물로 바침.
모범(14) 하나님께서 예언하라고 하신 모든 말씀을 도벳에서 돌아와, 주님의 성전 뜰에 서서, 모든 백성들에게 말함.
경고(15) 이 백성이 고집을 부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이제 하나님이 선포하신 그 모든 재앙을, 이 도성과 거기에 딸린 모든 성읍위에 내리겠다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토기장이을 찾아가서 항아리를 하나 사라고 하셨습니다(1).
-      백성을 대표하는 장로 몇 사람과 나이든 제사장 몇 사람을 데리고, 하시드 문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 골자기로 나가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일러주시는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2).
-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아주 무서운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전하라고 하셨습니다(3).
 
2. 예루살렘 백성들이 하나님께 지은 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그 이유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 곳을 남의 나라처럼 만들어 놓고, 그들 자신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조상이나 유다 왕들도 전혀 알지 못하던 다른 신에게 분향하고, 이 곳을 죄 없는 사람들의 피로 가득 채웠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4).
-      제 자식들을 바알에게 번제물로 불살라 바치려고, 바알 산당들을 세움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적도 없고, 말씀하신 적도 없는, 하나님도 상상하실 없는 죄를 저질렀습니다(5).
-      집집마다 사람들이 지붕 위에서 온갖 천체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이방 신들에게 술을 부어 제물로 바쳤습니다(13).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15).
 
3.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한 예루살렘의 종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 날이 오면, 다시는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고 하지 않고, 살륙의 골짜기라고 부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6).
-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좌절시키시고, 원수들의 칼에 찔려 죽게 하고,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의 손에 죽게히고, 그들의 시체는 공중의 생와 들짐승의 먹이가 되게 히겠다고 하셨습니다(7).
-      예루살렘 도성을 폐허로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8).
-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 포위되어 곤경에 빠지면 그들은 제 자식을 잡아먹고, 이웃끼리도 서로 잡아먹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9).
-      이 백성을 토기 그릇처럼 깨뜨려 버시시고, 사체를 묻을 자리가 없어서, 사람이 도벳에까지 시체를 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도벳고 같이 불결하게 만들어 놓겠다고 하셨습니다(11-13).
-      이렇게 되는 것은, 이 백성이 고집을 부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기 대문데, 이미 선포하신 그 모든 재앙을, 이 도성과 거기에 딸리 모든 성읍 위에 내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15).
 
 
주님,
제가 하나님을 뒤로하고 다른 것을 앞세우는 일이 없도로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늘 붙잡고 순종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490 예레미먀 옆에 계신 주님 예레미댜 2-:1-18
1489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편 108:1-13
1488 하나님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결과 예레미야 19:1-15
1487 회개하고 행실을 고쳐라 예레미야 18:1-18
1486 주님을 의지하는 자의 복 예레미다 17:1-18
1485 예수님의 형제는 누구인가? 마태복음 12:38-50
1484 용서받지 못하는 죄 마태복음 12:22-37
1483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12:15-21
1482 감사하여라! 시편 107:1-43
1481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마태복음 12:1014
1480 내게로 와서 쉬라고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11:20-30
1479 가서 너희가 본 것을 알려라. 마태복음 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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