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마태복음 27:27-44 |
마태복음 27:27-44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를 향하여 주후 2015년 4월 2일(목)
I. 본문 요약
27-31 / 예수님을 조롱한 군인들.
32-37 / 십자가에 못박혀 달리신 예수님.
38-44 / 양 옆에 달린 강도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7-31)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군인들에게 희롱과 모욕을 당하신 예수님.
예수님(35)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예수님(37)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7-31) 예수님에게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갈대를 들리게 하고, 홍포를 입히고 갖은 희롱을 한 군인들.
모범(32)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진 구례네 사람 시몬.
피할 죄(35)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제비를 뽑아서 주님의 옷을 나누어 가짐.
교훈(37) 예수님의 죄명은 ‘유대인의 왕 예수’ 였음(37).
피할 죄(40-41) “너나 구원하여라”하면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조롱한 지나가는 사람들과 대 제사장들과 장로들. 그리고 양편에 달린 강도들.
피할 죄(42) 이스라엘의 왕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였으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고 하면서,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고 조롱하고 욕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에 대한 군인들의 대우.
- 예수님을 총독 관저로 끌고 들어가서, 논 부대를 주님 앞에 불러 모았습니다(27).
-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주홍색 걸침 옷을 입혔습니다(28).
- 가시고 면류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 주님의 오른 손을 갈대를 들게 하였습니다(29).
- 그리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유대인의 왕 만세!”하고 말하면서 예수님을 희롱했습니다(29).
- 예수님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서, 머리를 쳤습니다(30).
- 이렇게 희롱한 다음에, 그들은 주홍 옷을 벗기고, 예수님의 옷을 도로 입혔습니다(31).
-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갔습니다(31).
2. 십자가에 못막히신 예수님.
- 나가다가 구례네 사람 시몬을 만나서, 강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함(32).
- 골고다에 이르러서, 포도주에 쓸개를 타서, 예수님께 드려 마시게 하였으나, 맛을 보시고는, 마시려고 하지 않으신 예수님(34).
- 군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제비를 뽑아서, 주님의 옷을 나누어 가졌음, 그리고 거기에 앉아서 예수님을 지키고 있었음(36).
-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이 사람은 유대인의 예수다” 라는 죄패가 붙어 있었음(37).
3. 예수님을 모욕하고 조롱한 사람들.
- 예수님을 조롱한 좌우에 달렸던 강도들도 예수님을 욕함(38,44).
- 지나가는 사람들도 머리를 흔들면서, 예수님에게 “너나 구하라” 하고 모욕함(40).
-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장로들과 함께 조롱하면서 “남은 구원하여도, 자기는 구원하지 못한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그러면 우리가 믿겠다.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으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하나님의 아들을 구할 것이 아닌가?”하고 조롱함(41-43).
주님.
군병들에게, 옆에 달린 강도들에게, 자나가는 사람들에게, 종교 지도자들에게 갖은 모욕과 수치를 당하시면서도 털을 깎이는 양처럼, 잠잠하셨던 주님의 모습을 봅니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고통의 십자가에 달리셔서도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고통을 당하셨던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