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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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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12:38-50 |
마태복음 12:38-50 예수님의 형제는 누구인가? 주후 2015년 3월 4일(수)
I. 본문 요약
38-42 / 표징을 보여달라고 한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
43-45 / 비참하게 될 악한 세대.
46-50 / 누가 예수님의 형제들인가?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40) 사흘 낮과 사흘 밤 동안을 땅 속에 계실 것을 예언하신 예수님.
예수님(41,42) 요나보다 더 크시고, 솔로몬보다 더 크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38) 예수님께 표징을 요청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
경고(39)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징을 요구한다고 꾸짖으신 예수님.
교훈(39,40) 요나의 표징 밖에 이 세대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요나처럼 사흘 낮과 사흘 밤을 땅 속에 있을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경고(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를 정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교훈(41,42) 요나보다, 솔로몬 보다 큰 분이신 예수님.
경고(43-45) 악한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서 쉴 곳을 찾느라고 헤메다가 못찾자, 자기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 보니, 말끔히 치워져 있어서,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그 집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살았다. 그래서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되었다.
교훈(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내 어머니라고 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표징들을 보여주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의 표징 밖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고 하심(39).
- 사흘 낮과 사흘 밤 동안을 땅 속에 계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심(40).
- 니느웨 사람들이 심판날에 그들을 심판할 것이며, 예수님은 요나보다 더 크신 분이라고 하심(41).
- 심판 때에 남방 여인이 이 세대를 정죄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예수님은 자신이 솔로몬보다 더 크신 분이라고 하심(42).
2. 방비가 없을 때에 일어나는 더 심각한 현상에 대하여 예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악한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와서 쉴 곳을 찾다가 못찾자 자기가 있던 곳으로 돌아감(43,44).
- 돌아와서 보니, 그 집은 비어 있고, 말끔히 치워져서 잘 정돈되어 있었음(44).
- 그래서, 자기보더 더 악한 딴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자리를 잡고 살음(45).
-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 것과 같이, 이 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하심(45).
3.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어머니와 형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께서 무리와 말씀하고 계실 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과 말을 하겠다고 밖에 서 있었습니다(46).
- 어떤 사람이 이 사실을 예수님께 알렸습니다(47).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보아라, 나의 어머니와 나의 형제들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49).
-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따라 사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50).
주님,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의심하던 율법학자나 바리새인과 같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얄팍한 지식으로 주님을 판단하는 일을 하지 않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 주님의 권속으로써 진실하게 힘차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면서 사는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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