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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가서 너희가 본 것을 알려라.
마태복음 11:1-19
마태복음 11:1-19               가서 너희가 본 것을 알려라.            주후 2015년 2월 26일(목)
 
I. 본문 요약
 
1 /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데게 지시하시기를 마치시고, 유대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심.
2-6 / 옥에 있는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방문했을 때에 주신 말씀.
7-15 / 세례 요한에 대한 예수님의 칭찬.
16-19 / 예수님이 계시던 세대에 대하여 주신 말씀.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 유대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신 예수님.
예수님(2-5) 예수님 자신이 메시야이심을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제자들에게 지시하시고, 예수님도 거기서 떠나셔서, 유대 사람ㄴ들의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파하신 예수님.
모범(2,3) 예수님께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님이 분명히 메시아이심을 확인하고자 한 세례 요한.
명령(4) 가서 너희가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려라.
교훈(5) 눈 먼 사람이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하게 되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들으며, 죽은 사람이 살아나며,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경고(6) 나에게 걸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교훈(9) 세례 요한은 예언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다.
교훈(10) 세례 요한은 하나님께서 예수님 앞에 보내셔서 길을 딲게 한 분이다.
교훈(11) 여자가 낳은 사람 가운데서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이 없다.
교훈(11) 그런데 하늘 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이라도 세례 요한보다 더 크다.
교훈(12) 세례 요한의 때로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힘을 떨치고 있다. 그리고 힘을 쓰는 사람들이  그것을 차지한다.
교훈(13) 모든 예언자와 율법서는 요한에 이르기까지 하늘 나라가 올 것을 예언하였다.
교훈(14) 그 예언을 기꺼이 받아들이려고 하면, 바로 그 사람이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경고(15)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피할 죄(16,17) 이 세대는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추지 않고, 곡을 해도 울지 않았다.
피할 죄(18,19) 세례 요한이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으니, “그가 귀신들렸다” 하고. 예수님은 먹기도 마시기도 하시니, “보아라. 저 사람은 마구먹어대는 자요, 포도주를 마시는 자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다” 하고 비난했음.
경고(19) 그러나 지혜는 그 한 일로 옳다는 것이 입증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세례 요한이 보낸 제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서 예수님께 한 질문은 “오실 분이 당신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하는지?”를 물었습니다(2,3).
-      예수님은 그들에게 “가서, 너희가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4).
-      “눈 먼 사람이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하게 되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들으며, 죽은 사람이 살아나며,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6).
-      “예수님께 걸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복이 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6).
 
2.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세례 요한은 예언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9).
-      세례 요한은 예수님 앞에 와서 길을 닦은 선구자라고 하셨습니다(10).
-      모든 예언자와 율법서는, 세례 요한에 이르기까지, 하늘 나라가 올 것을 예언했다고 하셨습니다(13).
-      세례 요한은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라고 하셨습니다(15).
 
3. 예수님의 시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추지 않았고, 곡을 해도 울지 않았다고 했습니다(17).
-      세례 요한이,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으니, 사람들은 그가 귀신들렸다고 했습니다(18).
-      예수님은 목기고 하시고 마시기도 하시니, 저 사람은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비난 했습니다(19).
-      그러나 지혜는 그 한 일로 옳다는 것이 입증된다고 하셨습니다(19).
 
 
 
 
주님,
예수님은 선구자 세례 요한에 대하여 아낌없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일꾼으로써 고난 받는 사람들에 대하여 많은 사랑을 갖고 계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설명하시지 않고, “가서 너희가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리라.”고 하심으로써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하신 일로 인하여 메시아이심이 증명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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