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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님을 의지하는 자의 복
예레미다 17:1-18
예레미야 17:1-18                  주님을 의지하는 자의 복               주후 2015년 3월 5일(목)
 
I. 본문 요약
 
1-4 / 유다의 죄와 벌.
5-11 / 주님을 멀리한 사람들이 받을 벌.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받을 복.
12-18 / 예레미야의 기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우상 숭배와 탐욕으로 찌든 유다에 대하여 분노하신 하나님.
하나님(10) 각 사람을 살피시고, 심장을 감찰하며, 각 사람의 행실과 행동에 따라 보상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3) 이스라엘의 희망이신 하나님.
하나님(14) 찬양 받으실 하나님.
하나님(16) 예레미야가 무엇을 구했는지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17) 재앙의 날에 피난처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 유다의 죄가 그들의 마음 판에 철필로 기록되어 있고, 금강석 촉드로 새겨져 있으며, 그들의 제단 뿔 위에도 그 죄가 새겨져 있음.
경고(2,3) 자손들이 그들의 온갖 죄를 기억할 것이다.
경고(3) 유다는 몫으로 받은 땅에서 쫓겨날 것이며, 알지도 못하는 땅으로 끌려가서 원수를 섬기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분노의 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이다.
경고(5) 주님의 마음을 멀리하고, 사람을 의지하고 믿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경고(6) 그는 황야에서 자라는 가시덤불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소금기가 많아서 사람이 살 수도 없는 메마른 사막에서 살게 될 것이다.
약속(7)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교훈(8)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뿌리를 개울가로 뻗으니, 잎이 언제나 푸르므로, 더위가 닥쳐와도 걱정이 없고 가뭄이 심해도, 걱정이 없다. 그 나무는 언제나 열매를 맺는다.
경고, 교훈(9)  만물보다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니, 누가 그 속을 알 수 있을까?
교훈(10)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심장을 감찰하시며, 각 사람의 행실과 행동에 따라 보상하시는 하나님.
경고(11) 불의로 재산을 모은 사람은 자기가 낳지 않은 알을 품는 자고새와 같아서, 인생의 한창때에 그 재산을 잃을 것이며, 말년에는 어리석은 사람의 신세가 될 것이다.
경고(13) 주님을 버리는 사람마다 수치를 당하고, 주님에게서 떠나간 사람마다ㅏ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버리고 떠나간 것이므로, 그들은 땅바닥에 쓴 이름처럼 지워지고 만다.
모범(14) 자신을 고쳐 주시고, 살려달라고 간구한 예레미야.
피할 죄(15)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빈정거림.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김.
모범(16) 목자가 되지 않으려고 도망을 가거나, 주님 섬기기를 피하려고 하지도 않은 예레미야.
재앙의 날이 오게 해달라고 간구하지 않은 예레미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유다의 죄와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죄를 그들의 마음 판에 철필로 기록되어 있고, 금강석으로 새겨져 있고, 그리고 그들의 제단 뿔 위에도 죄가 새겨져 있습니다1).
-      높은 언덕에, 들판에 있는 여러 산에 그들의 조상이 쌓은 제단과 만들어 세운 아세라 목상들을 만들어 자손이 기억할 만큼 죄를 지었습니다(2-3).
-      나라 구석구석에서 지은 죄의 값으로, 그들이 모은 재산과 보물을 약탈품으로 원수에게 넘겨주겠다고 하셨습니다(3).
-      백성들은 그들의 몫으로 받은 땅에서 쫓겨날 것이며, 그들이 알지도 못하는 땅으로 끌려가서, 그들의 원수를 섬기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
-      하나님의 분노를 불처럼 타오르게 하였으므로, 이 분노의 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
-      주님에게서 마음을 멀리하고, 오히려 사람을 의지하며, 사람이 힘이 되어 주려니 하고 믿는 자들은 저주를 받습니다(5).
-      이런 사람은 황야에서 자라는 가시덤불과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소금기가 많아서 사람이 살수도 없는 땅, 메마른 사막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6).
-      불의로 재산을 모은 사람은 자기가 낳지 않은 알을 품는 자고새돠 같아서, 인생의 한창때에 그 재산을 일을 것이며, 말년에는 어리석은 사람의 신세가 될 것입니다(11).
-      이스라엘의 희망이신 하나님을 버리는 사람마다 수치를 당하고, 주님을 떠난 사람마다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버리고 떠나간 것이므로, 그들은 땅바닥에 쓴 이름처럼 지워지고 맙니다(13).
 
2.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받는 복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복을 받습니다(7).
-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뿌리를 개울가고 뻗으니, 잎이 언제나 푸르므로, 무더위가 닥쳐와도 걱정이 없고 가뭄이 심해도, 걱정이 없습니다(8).
-      그 나무는 언제나 열매를 맺습니다(8).
 
3. 선지자 예레미야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      하나님께 고쳐 주시고 살려 주시기를 간구하고, 주님을 찬양할 분으로 고백했습니다(14).
-      백성들의 빈정거림과 생명의위협을 받으면서도 주님의 일을 하였습니다(15).
-      그러나 그는 목자가 되지 않으려고 도망가거나, 주님 섬기기를 피하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16).
-      주님이 보시는 앞에서 백성들을 위하여 아뢰었으므로, 주님께서는 그가 무엇을 아뢰었는지를 다 아신다고 했습니다(16).
-      주님을 재앙의 날에 피난처로 삼으셨습니다(17).
 
주님,
저의 마음에 악을 새기고 살지 아니하고, 즉시 십자가의 보혈로 씻김을 받고자 고백하도록 깨우쳐 주시옵소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어떤 환경에서도 은혜를 받아서 열매를 맺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쓰임 받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 목자이신 예수님처럼
양들을 포기하지 않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490 예레미먀 옆에 계신 주님 예레미댜 2-:1-18
1489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편 108:1-13
1488 하나님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결과 예레미야 19:1-15
1487 회개하고 행실을 고쳐라 예레미야 18:1-18
1486 주님을 의지하는 자의 복 예레미다 17:1-18
1485 예수님의 형제는 누구인가? 마태복음 12:38-50
1484 용서받지 못하는 죄 마태복음 12:22-37
1483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12:15-21
1482 감사하여라! 시편 107:1-43
1481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마태복음 12:1014
1480 내게로 와서 쉬라고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11:20-30
1479 가서 너희가 본 것을 알려라. 마태복음 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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