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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평생을 좋은 것으로 채우신 하나님
시편 103:1-22
시편 103:1-22            평생을 좋은 것으로 채우신 하나님          주후 2015년 2월 1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3-5 / 죄를 용서해 주시며, 생명을 파멸에서 구해 주신 하나님.
6-14 / 사랑이 한이없으신 하나님.
15-18 / 연약한 인생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19-22 / 주님께 지음 받은 사람들아, 주님을 찬양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2)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하나님(3-5)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모든 병을 고쳐 주시는 하나님.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시는 하나님. 사랑과 자비로 단장하여 주시는 하나님.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우시는 하나님. 젊음을 독수리처럼 늘 새롭게 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6) 공의를 세우시며 억눌린 모든 사람의 권리를 변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7) 모세에게 뜻을 알려 주셨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님의 행적을 알려 주신 하나님.
하나님(8)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그지 없으신 하나님.
하나님(9) 두고두고 꾸짖지 않으시며, 노를 끝없이 품지 않으신 하나님.
하나님(10) 우리 죄를, 지은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우리 잘못을, 저지른 그대로 갚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11)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랑도 크신 하나님.
하나님(12) 동이 서에서부터 먼 것처럼, 우리의 반역을 우리에게서 멀리 치우신 하나님.
하나님(13) 주님을 두렵게 여기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시는 하나님.
하나님(17) 주님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에 이르고, 주님의 의로우심은 자손 대대에 이르실 하나님.
하나님(19) 보좌를 하늘에 든든히 세우시고, 만유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하나님(22)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마음을 다하여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여라.
명령(2)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라.
교훈(15,16)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고, 피고지는 들꽃같아,바람 한 번 지나가면 곧 시들어, 그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는 것이다.
약속(17,18)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고, 주님의 의로우심은 자손 대대에 이를 것이니, 곧 주님의 언약을 지키고 주님의 법도를 기억하여 따르는 사람에게 이를 것임.
명령(20) 주님의 천사들아,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힘찬 용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명령(21) 주님의 모든 군대들아, 그의 뜻을 이루는 종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명령(22) 주님께 지음을 받은 사람들아, 주님께서 통치하시는 모든 곳에서 주님을 찬송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하나님은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며, 모든 병을 고쳐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3).
-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시는 분이시며, 사랑과 자비로 단장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4).
-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 주시는 분이시며, 젊음을 독수리처럼 새롭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5).
 
2. 시인은 인생에 대하여,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그 날이 풀과 같고, 피고 지는 들꽃 같아, 바람이 한 번 지나가면 곧 시들어, 그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습니다(15,16).
-      그러나 주님을 경외하늘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대대에 이르고, 주님의 의로우심은 자손 대대에 이를 것입니다(17).
-      주님의 언약을 지키고 주님의 법도를 기억하여 따르는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이 대대에 이릅니다(18).
 
3.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자들과 그들이 찬양하는 태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주님의 천사들과 말씀을 듣고 따르는, 힘찬 용사들아 주님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20).
-      주님의 모든 군대들아, 그의 뜻을 이루는 종들아 주님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21).
-      주님께 지음 받은 모든 사람들아, 주님께서 통치하시는 모든 곳에서 주님을 찬송하라고 했습니다(22).
-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라고 했습니다(1,22).
-      마음을 다하여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1).
 
 
 
주님,
죄 지은 인간을 용서해 주시며,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시고, 사랑과 자비로 단장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인생이 비록 풀과 같아도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대대로 주님의 의로우심을 이르게 하시는 언약을 믿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는 종 되게 하시고 주님께 늘 찬송하는 종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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