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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회개하고 행실을 고쳐라
예레미야 18:1-18
예레미야 18:1-18                    회개하고 행실을 고쳐라.               주후 2015년 3월 6일(금)
 
I. 본문 요약
 
1-4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토기장이의 집으로 보내심.
5-10 / 토기장이가 갖고 있는 진흙처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 순종과 불순종에 따라서 복과 저주가 있음.
11-12 / 하나님의 경고에도 자기 생각대로 살아가겠다고 한 백성들.
13-15 / 하나님 앞에서 역겨운, 우상숭배에 찌든 유다.
16-17 / 유대 땅을 황폐하게 만들고, 백성들을 그들의 원수 앞에서 흩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2)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의 집으로 가라고 하시고, 거시서 말씀을 주시겠다고 하심.
하나님(6) 토기장이 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다루실 하나님.
하나님(7,8) 민족의 흥망성쇠를 쥐고 계신 하나님, 경고한 죄악에서 돌이키면 재앙을 거두시는 하나님.
하나님(10)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악한 일을 하기만 하면, 약속하신 복을 거두시는 하나님.
하나님(11) 유대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내릴 재앙을 준비하고 계신 하나님.
하나님(11) 사악한 길에서 돌이키고 행동과 행실을 고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7) 하나님의 경고에 바르게 반응하지 않는 백성을 흩어 버리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2) 예레미야를 토기장이의 집으로 보내셔서 말씀을 선포하신 하나님.
교훈(6)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듯이, 유대 백성들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
경고(7,8) 어떤 민족이나, 나라의 뿌리를 뽑아내거나, 그들을 부수거나 멸망시키겠다고 하셨더라도, 그 민족이 하나님이 경고하신 죄악에서 돌이키기만 하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내리려고 생각하신 재앙을 거두심.
경고(9) 하나님께서 어떤 민족이나 나라를 세우고 심겠다고 말을 하였더라도, 그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내리기로 약속하신 복을 거두심.
경고((11) 하나님께서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내리실 재앙을 준비하고 계시고, 칠 계획도 세우고 계시니, 너희는 어서, 각기 자신의 사악한 길에서 돌이키고, 너희의 행동과 행실릉 고쳐라.
피할 죄(12)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우리 생각대로 살아가겠다. 각자의 고집대로 행동하겠다고 함.
피할 죄(13) 이스라엘은 너무 역겨운 일을 저지름.
피할 죄(15)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에게 분향한 백성들. 옛부터 걸어온 바른길을 벗어나서, 이정표도 없는 길로 들어선 백성들.
경고(16,17) 그들이 사는 땅을 황폐하게 만들고, 그들을 원수 앞에서 흩어버리기를 동풍으로 흩어 버리듯 하실 것이며, 재난을 당하는 날, 그들에게 등을 돌리시고, 얼굴을 보이지 않으실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토기장이가 하는 일을 통하여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주신 하나님.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고 하시면서 거기서 너에게 나의 말을 선포하겠다고 하셨습니다(1,2).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토기장이처럼 다루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 안에 있드시, 그들도 하나님 손 안에 있다고 하셨습니다(6).
-      하나님께서 어떤 민족이나 나라의 뿌리를 뽑아내시거나, 그들을 멸망치키겠다고 하셨더라도, 그 민족이 경고하신 죄악에서 돌이키기만 하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내리시려고 생각하신 재앙을 거두신다((7,8).
-      반대로, 하나님께서 어떤 민족이나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햐셧더라도, 그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내리기로 약속한 복을 거두신다고 하셨습니다(9,10).
 
2.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백성들에게 전하라는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에게 내릴 재앙을 마련하셨다는 것을 전해야 합니다(11).
-      그들을 치실 계획도 세우고 계신다는 것을 전해야 합니다(11).
-      그러므로 어서, 각기 자신의 사악한 길에서 돌잌키고, 너희이 행동과 행실을 고치라고 하셨습니다(11).
 
3하나님의 경고에 순종하지 않는 유다 백성들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며, 우리 생각대로 살아가겠다고 하며, 각자 자신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고집대로 행동하겠다고 하셨습니다(12).
-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헛된 우상들에게 분향을 했습니다. 옛부터 걸어온 바른길을 벗어나서, 이정표도 없는 길로 들어섰습니다(15).
-      하나님께서 그들이 사는 땅을 황폐하게 만드셔서, 영영 비웃음거시가 되게 히시니, 그 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놀라서 머리를 흔들며 비웃게 됩니다.
-      유다 백성들을 원수 앞에서 흩어 버리기를 동풍으로 흩어버리듯 하실 것이며, 그들이 재난을 당하는 날, 하나님은 그들에게 등을 돌리시고, 얼굴을 보이지 않으시 것입니다(17).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를 유다 백성들이 헐뜯고, 죽일 계획을 세웠습니다(18).
 
 
주님,
제가 일상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을 교훈 받을 수 있도록 늘 깨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내려 주시기로 약속하신 복을 받아 누리며 나누는 풍성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순종하는 삶의 길 만을 계속 걸어가도록 손 잡아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했습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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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8 하나님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결과 예레미야 19:1-15
1487 회개하고 행실을 고쳐라 예레미야 1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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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용서받지 못하는 죄 마태복음 12:22-37
1483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1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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