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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내게로 와서 쉬라고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11:20-30
마태복음 11:20-30              내게로 와서 쉬라고 하신 예수님      주후 2015년 2월 27일(금)
 
I. 본문 요약
 
20-24 / 회개하지 않는 도시를 질책하신 예수님.
25-27 /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와 하나님을 아는 길.
28-30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은 내게로 오라고 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0) 회개하지 않는 마을들을 꾸짖으신 예수님.
하나님(25)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예수님.
하나님(25)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27)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맡겨주신 하나님.
예수님(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쉬게 해 주시는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0)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많이 행한 마을들이 회개하지 않으므로, 꾸짖으심.
경고(21,22)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라고 경고하심.
경고(23) “화가 있다. 너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치솟을 셈이냐? 지옥에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 가버나뭉에서 행한 기적들을 소돔에서 행했더라면, 그는 오늘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경고(24) “심판 날에 소돔 땅이 저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교훈(25,26) 지혜롭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운 뜻임.
교훈(27)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맡겨 주셨음. 아버지 밖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과 또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고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음.
약속(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교훈(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우라.
교훈(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께서 기적을 많이 행한 마을들이 회개하지 않으므로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 마을들을 꾸짖으셨습니다.
-      고라신과 벳세다에게 화가 있다고 하시면서, 너희들에게 행한 기적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셨다면, 그들은 벌써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쓰고 회개했을 것이고 했습니다(21).
-      가버나움이 지옥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 곳에서 행한 기적들을 소돔에서 행했더라면, 그는 오늘까지 남아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3).
-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4).
 
2.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드린 감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어 주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심을 감사하셨습니다(25).
-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이라고 하셨습니다(26).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맡겨 주셨습니다. 하나님 밖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과 또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고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27).
 
3.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예수님께 오라고 하셨습니다(28).
-      예수님께서 그들을 쉬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28).
-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심으로, 예수님의 명에를 메고 예수님에게서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쉼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9).
-      예수님의 멍에는 편하고, 예수님의 짐은 가볍다고 하셨습니다(30).
 
 
 
주님,
주님이 하신 귀한 역사에 대하여 감사하여 믿고 따르는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일에는 지혜있는 자가 아니라, 어린아이 같은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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