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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내 눈을 열어 주소서!
시편 119:1-24
시편 119:1-24                   내 눈을 열어 주서소                    주후 2014년 5월 31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주님의 법대로 사는 사람,행실이 온전한 사람이 복이 있다.
4-8 / 주님의 의로운 율례를 배우고 성실하게 지키기 원합니다.
9-16 / 젊은이가 인생을 깨끗하게 사는 길.
17-24 / 내 눈을 열어 주님의 법의 놀라운 진리를 볼 수 있게 하소서.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우리에게 법도를 주시고 성실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신 하나님.
하나님(12)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
하나님(13) 입으로 모든 규례를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21) 오만한 자들을 책망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1) 그 행실이 온전하고 주님의 법대로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교훈(2) 주님의 증거를 지키며, 온 마음을 기울여서 주님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다. 진실로 이런 사람은 불의를 행하지 않고, 주님께서 가르치신 길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
모범(3) 진실로 이런 사람들은 불의를 행하지않고, 주님께서 가르치신 길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
명령(5) 주님께서는 법도를 주시고 성실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모범(5) 주님의 율례를 성실히 지킬 수 있도록, 내 길을 탄탄하게 하셔서 흔들리는 일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한 시인.
교훈(6) 주님의 계명을 낱낱이 마음에 새기면,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 없을 것이다.
교훈(7) 주님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하겠습니다.
모범(8) 주님의 율례를 지킬 것이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교훈(9) 청년이 깨끗한 일생을 살려면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길 뿐입니다.
모범(10)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은 시인. 주님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11) 주님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주님의 말슴을 자신의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한 시인.
모범(112) 주님의 율례를 가르쳐달라고 간구한 시인.
모범(13) 주님의 입으로 말씀하신 규례들을, 내 입술이 큰 소리로 반복하겠다는 시인.
교훈(14) 주님의 교훈을 따르는 이 기쁨은 큰 재산을 가지는 것보다 더 크다.
모범(15) 주님의 법을 묵상하면서 주님의 길을 가겠다로 한 시인.
모범(16) 주님의 율례를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잊지 않겠다고 한 시인.
모범(17) 주님의 종을 너그럽게 대해 주셔야, 활력 넘치게 살며,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겠다고 한 시인.
모범(18) 자신의 눈을 열어 주셔서 주님의 법의 기이함을 보게 해달라고 한 시인.
모범(19) 땅위를 잠시 떠도는 나그네인데, 주님의 계명을 자신에게서 감추지 말아달라고 한 시인.
모범(20) 자신의 영혼이 주님의 율례들을 늘 사모하다가 쇠약해졌다고 한 시인.
경고(21) 주님께서는 오만한 자들을 책망하시며, 그 저주 받은 자들은 주님의 계명에서 이탈하는 자들이다.
피할 죄, 모범(22) 그들이 시인을 멸시하거나, 비웃지 않도록 기원함. 시인은 주님의 교훈을 잘 지켰음.
피할 죄, 모범(23) 고관들이 모여 앉아서, 시인을 해롭게 할 음모를 꾸밈. 그러나 시인은 주님의 율례를 묵상하겠다고 함.
모범(24) 주님의 증거가 시인에게 기쁨을 주며, 주님의 교훈이 시인의 스승이 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고백한 복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      “그 행실이 온전하고 주님의 법대로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했습니다(1).
-      “주님의 증거를 지키며 온 마음을 기울여서 주님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다.” 했습니다(2).
-      “불의를 행하지 않고, 주님께서 가르치신 길을 따라 사는 사람이 복이 있다.”했습니다(3).
 
2. 시인이 주님께 간구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이 주신 법도와 율례들을 성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내 길을 탄탄케 하셔서 흔들리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하였습니다(4,5).
-      “주님의 율례를 지킬 것이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하였습니다(8).
-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하였습니다(10).
-       “주님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하였습니다(12).
-      “주님의 종을 너그럽게 대해 주십시오. 그래야 활력이 넘치게 살며,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였습니다(17).
-      “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주님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입니다.” 하였습니다(18).
-      “나는 땅 위를 잠시 동안 떠도는 나그네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나에게서 감추지 마십시오.” 하였습니다(19).
-      “오만한 자들이 주님의 교훈을 잘 기킨 자신을 비웃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하였습니다(22)
 
3. 시인의 계명과 율례들에 대한 고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의 모든 계명들을 낱낱이 마음에 새기면, 내가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하였습니다(6).
-      “주님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하겠다.”하였습니다(7).
-      “청년이 무엇으로 그 인생을 깨끗이 살 수 있는가?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길, 그 길뿐이다.” 했습니다(9).
-      “내가 주님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주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합니다.”하였습니다(11).
-      “주님의 입으로 말씀하신 그 모든 규례들을, 내 입술이 큰 소리로 반복하겠다.” 하였습니다(13).
-      “주님의 교훈을 따르는 이 기쁨은, 큰 재산을 가지는 것보다 더 큽니다.” 하였습니다(14).
-      “나는 주님의 법을 묵상하며, 주님의 길을 따라 가겠습니다.” 하였습니다(15).
-      “주님의 율례를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하였습니다(16).
-      “내 영혼이 주님의 율례를 늘 사모하다가 쇠약해졌습니다.” 하였습니다(20).
-      시인은 교훈을 잘 지켰기 때문에, 비웃음을 당했습니다(22).
-      “주님의 증거가 나의 기쁨을 주며, 주님의 교훈이 나의 스승이 됩니다.”하였습니다(24).
 
4. 시인이 본 하나님께 책망 받을 자들과 그를 괴롭힌 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의 계명에서 이탈하는 사람입니다(21).
-      시인을 멸시하고 비웃는 자들이 있었습니다(22).
-      고관들이 모여 앉아서, 시인을 해롭게 할 음모를 꾸몄습니다(23).
 
 
 
주님,
시인의 고백처럼, 온 마음을 기울여 주님을 찾는 복을, 주님의 법대로 사는 복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서 거룩한 길을 가게 하시고, 온 마음을 기울여 주님을 찾고, 주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눈을 열어 주셔서 주님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574 솔로몬의 여러가지 잠언 잠언 10:2-22
1573 내 눈을 열어 주소서! 시편 119:1-24
1572 그리고 나서 나를 따르라! 마태복음 19:16-30
1571 이혼과 결혼, 그리고 어린이 마태복음 19:1-15
1570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 마태복음 18:21-35
1569 형제가 죄를 짓거든 마태복음 18:15-20
1568 잃은 양 한마리를 찾아서 미테복음 18:10-14
1567 누가 갖장 큰 사람인가? 마태복음 18:1-9
1566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 사도행전 2:1-13
1565 성전세를내신 예수님 마태복음 17:24-27
1564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어도 마태복음 7:14-23
1563 변화산에서 마태복음 1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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