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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
마태복음 18:21-35
마태복음 18:21-35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             주후 2015년 5월 28일(목)
I. 본문 요약
 
21-22 / 형제가 나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 까지 용서해야 하는가를 주님께 물은 베드로.
23-34 / 용서할 줄 모르는 종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님.
35 / 진심으로 자기 형제를 용서해 주지 않으면, 하늘 아버지께서도 용서하지 않으실 것에 대하여 경고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5) 진심으로 자기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용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23) 하늘 나라는 마치 자기 종들과 셈을 가리려고 하는 어떤 왕과 같다.
교훈, 모범(24-27) 일만 달란트 빚진 종 하나가 왕 앞에 끌려 왔지만 갚을 것이 없는 종의 사정을 참작하여, 탕감해 준 왕의 관대함.
피할 죄(28-30) 일만 달란트를 탕감받은 종이 백 데나리온을 자기에게 빚진 동료을 감옥에 가둠.
교훈(31) 34) 이 사시을 안 임금이 그를 옥에 가두게 하고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가두어 두라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용서에 대하여 주님께서 주신 교훈.
-      형제가 나에게 자꾸 죄를 지으면, 내가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어야 하는가를 베드로가 주님께 물었습니다(21)
-      일곱 번까지 용서하여 주어야 하는가를 물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22).
 
2. 많은 빚을 탕감 받은 종의 비유.
-      하늘 나라는 마치 자기 종들과 셈을 가리려고 하는 어떤 왕과 같다고 하셨습니다(23).
-      일만 달란트 빚진 종 하나가 왕 앞에 끌려왔습니다(24).
-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돈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그 아내와 자녀들과 그 빡에 그가가진 것을 모우 팔아 갚으라고 명령했습니다(25).
-      그 말을 듣고 그는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참아 주시면 다 갚겠다고 했습니다(26).
-      주인은 종을 가엽게 여겨서, 그를 놓아주고, 빚을 없애 주었습니다(27(.
 
3. 탕감받은 종이 다른 동료에게 한 일.
-      종은 나가서, 자기에게 일백 데나리온 빚지 사람을 만나자, 붙들어서 멱살을 잡고 빚을 갚으라고 호통을 쳤습니다(28).
-      동료는 내가 갚겠다고 간청을 하였습니다. (29,30).
-      그러나 그는 들어 주려하지 않고, 일백 데나리온 못갚은 동료를 감옥게 집어넣고,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갇혀 있게 하였습니다(30).
 
4. 다른 동료에게 악한 행동을 한 탕감받은 종의 종말.
-      다른 종들이 이 광경을 보고, 매우 딱하게 여겨서, 가서 주인에게 이 일을 다 일렀습니다(31)
-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어다가 심하게  꾸짖었습니다(32).
-      주인은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할 것이 아니냐?”하면서, 노하여, 그를 형무소 관리에게 넘겨주고, 빗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가두어 두게 하였습니다(34).
 
·         “너희가 각각 진심으로 자기 형제자매를 용서해 주지 않으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35).
 
 
 
주님,
내가 주님과 다른 사람에게 진 죄는 태산 같은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한 삽도 안 되는 과오를 범했을 때에 용서하는 것을 대단한 선이나 행한 것처럼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냥 지나가게 하시고 전혀 마음에 두지 않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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