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마태복음 19:1-15 |
마가복음 19:1-15 이혼과 결혼, 그리고 어린이 주후 2015년 5월 29일(금)
I. 본문 요약
1-2 / 갈릴리를 떠나셔서 요단 강 건너편 유대지방으로 가셔서도 많은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3-6 / 바리새 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이혼에 대한 질문에 답하신 예수님.
7-9 / 모세가 허락한 이혼에 대하여 질문에 답하신 예수님.
10-12 /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반응한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신 예수님.
13-15 / 어린이를 축복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 요단 강 건너편 유대 지방으로 가셔서도 병자를 고쳐주신 예수님.
하나님(6)한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짝지워 주셔서 한 몸되게 하신 하나님.
예수님(14)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2) 요단 강 건너편 유대 지방으로 가셔서도 병자들을 고쳐주신 예수님.
피할 죄(3)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아내를 버리는 일에 대하여 질문한 바리새 인들.
교훈(4-5)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 사람을 지으시고, 둘이 한 몸을 이루라고 하셨음.
경고(6) 하나님이 짝지워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고 하심.
경고(9) 음행한 연고가 아닌데도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장가드는 사람은, 누구나 간음하는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심.
교훈(11,12) 장가들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낳겠다고 한 제자들에게, 타고난 사람들만 이것이 적용될 수 있다고 하심(모태로부터 고자로 태어난 사람, 사람이 고자로 만든 사람, 또 하늘 나라 때문에 스르소 고자가 된 사람).
피할 죄(13) 축복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예수님게 데려온 어린이들을 꾸짖은 제자들.
경고(14) 예수님께서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이들의 것이다.” 하신 예수님.
모범(15) 어린이들을 축복해 주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바리새파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하신 예수님.
- 바리새 인들이 예수님께 다가와서 시험하려고 이혼에 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3).
-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지으셨고, “남자는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라고 답변하셨습니다(5).
- “이제 그들은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나님이 짝지워 주신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6).
-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고 아내를 버리라고 했다고 하는 바리새 인들의 주장에 대하여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악하기 때문에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여 준 것이지, 본래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라고 답변하신 예수님(8)
-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장가드는 사람은 누구나 간음 하는 것이다.” 하고 경고하신 예수님(9).
2. 제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신 예수님.
-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는, “남편과 아내 사이가 그렇다면, 차라리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다.” 고 했습니다(10).
- 누구나 다 받아들이지는 못하지만, 다만 타고난 사람만은 장가들지 않을 수 있다고 하신 예수님(11).
- 모태로부터 고자로 태어난 사람, 사람이 고자로 만든 사람, 또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사람도 있다고 하셨습니다(12).
3. 어린이들을 축복하신 예수님.
-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랬습니다(13).
-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었습니다(13).
- 예수님께서는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이들의 것이다.” 하시고는 그들에게 손을 얹어 주셨습니다(14,15).
주님,
예수님을 시험하던 바리새 인과 같은 종교인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세의 율법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신 주님이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사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이들을 사랑하시고 손을 얹어 복을 주셨던 주님처럼, 다음 세대를 향한 사랑이 늘 몸에 밴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