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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변화산에서
마태복음 17:1-13
마태복음 17:1-13                         변화산에서                         주후 2013년 5월 21일(목)
 
I. 본문 요약
 
1-3 / 제자들 앞에서 변모하신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말씀은 나누심.
4-6 / 초막 셋을 지어서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님을 모시겠다고 한 베드로.
7-8 / 오직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없음.
9-13 / “인자가 죽은 사람들 가운에서 살아날 때까지는, 그 광경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하고 부탁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변모하신 예수님.
예수님(3) 모세와 엘리야와 더불어 말씀을 나누신 예수님.
하나님(5)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는 그를 좋아한다”하고 말씀하신 하나님.
예수님(9) 죽은자 가운에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결과)
 
교훈(2) 변화산 상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변하셔서, 그의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고, 옷은 빛과 같이 희게 되심.
교훈(3)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말씀을 나누심.
교훈(4,5) 베드로가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위하여 초막 셋을 지어 모시겠다고 하자, 갑자기 빛나는 구름이 덮고,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심.
교훈(6-8) 제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땅에 엎드렸을 때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들에게 손을 대시고 “일어나거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심.
경고(9)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면서. “인자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그 광경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신 예수님.
교훈(12) 제자들에게 예수님 앞에 올 엘리야가 벌써 왔다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변화산 위에서의 예수님
-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높은 산에 오르심(1).
-      예수님이 그들이 보는앞에서 모습이 변하였습니다. 주님의 얼굴이 해와같이 빛나고, 옷을 빛과 같이 희게 되었습니다(2).
-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더니, 예수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3).
 
2. 베드로가 이 광경을 보고 의견을 제시할 때에 일어난 일.
-      예수님께 우리가 여기 에 있는 것이 좋겠다고 하면서, 원하시면, 여기에다가 초막을 셋 지어서, 하나에는 선생님을 하나에는 모세를, 하나에는 엘리야를 모시도록하겠다고 했습니다(4).
-      베드로가아직도 말을하고 있는데, 갑자기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습니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5).
-      제자들은 이 말을 듣고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으며, 몹시 두려워하였습니다(6).
-      예수님께서 가까이 오셔서, 그들에게 손을 대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거라. 두려워하지 말아라.”하셨습니다(8).
-      그들이 눈을 들어서 보니, 예수님 밖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8).
 
3.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면서 주신 말씀.
-      “인자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그 광경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9).
-      메시야가 오시기 전에 엘리야가 와야 한다고 하는 율법학자들의 주장에 대하여 묻자, “엘리야가 이미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10-12).
-      세례 요한이 고난을 받은 것처럼, 예수님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13).
 
 
주님,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고난의 길을 택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하심에 응답하셨습니다. 저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과 아울러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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